박 대통령, “‘태후’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모범사례”

입력 2016.04.12 (07:19) 수정 2016.04.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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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한식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해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문화융성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식 체험을 위한 한류 문화의 공간 'K-스타일 허브 한식문화관' 개관식, 박 대통령과 배우 송중기 씨가 함께 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드라마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진짜 청년 애국자라는 생각이 듭니다.든든하게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치로 만든 칩을 직접 시식해 보고,

<녹취> 박근혜(대통령) : "김치 맛이 나네요. (되게 신선하네요. 처음 봐요.)"

드라마에 등장한 삼계탕도 화제가 됐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삼계탕이) 지난 주에 방송이 됐었는데.) 반응이 어땠어요? (소개가 되고 나서 중국을 비롯해서 아시아에도 많이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박 대통령은 문화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돼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근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30여개국에 판매되고, 화장품, 패션, 식품 등의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그야말로 콘텐츠 산업과 제조업의 동반성장효과를 보여주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모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제조업 중심의 정책 패러다임을 서비스 산업과 문화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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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12 07:38:11
    • 수정2016-04-12 08: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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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한식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해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문화융성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식 체험을 위한 한류 문화의 공간 'K-스타일 허브 한식문화관' 개관식, 박 대통령과 배우 송중기 씨가 함께 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드라마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진짜 청년 애국자라는 생각이 듭니다.든든하게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치로 만든 칩을 직접 시식해 보고,

<녹취> 박근혜(대통령) : "김치 맛이 나네요. (되게 신선하네요. 처음 봐요.)"

드라마에 등장한 삼계탕도 화제가 됐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삼계탕이) 지난 주에 방송이 됐었는데.) 반응이 어땠어요? (소개가 되고 나서 중국을 비롯해서 아시아에도 많이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박 대통령은 문화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돼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근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30여개국에 판매되고, 화장품, 패션, 식품 등의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그야말로 콘텐츠 산업과 제조업의 동반성장효과를 보여주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모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제조업 중심의 정책 패러다임을 서비스 산업과 문화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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