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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 주식투자’ 신용융자 7조원 돌파…작년 8월 이후 처음
입력 2016.04.12 (08:02) 수정 2016.04.12 (09:02) 경제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서 얻은 빚인 신용융자 잔고가 7개월여 만에 다시 7조 원대를 돌파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신용융자 잔고는 총 7조 510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3조 2천683억 원, 코스닥 시장 3조 7천827억 원이다. 신용융자 잔고가 7조 원을 넘은 것은 작년 8월24일(7조 319억 원) 이후 7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올해 연중 저점인 2월 19일(6조 2천740억 원)과 비교하면 7천770억 원 늘어난 것이다.

신용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향후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금액이다. 과도한 신용융자 잔고의 증가는 향후 매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시의 부담 요인으로 지적된다.
  • ‘빚내서 주식투자’ 신용융자 7조원 돌파…작년 8월 이후 처음
    • 입력 2016-04-12 08:02:56
    • 수정2016-04-12 09:02:51
    경제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서 얻은 빚인 신용융자 잔고가 7개월여 만에 다시 7조 원대를 돌파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신용융자 잔고는 총 7조 510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3조 2천683억 원, 코스닥 시장 3조 7천827억 원이다. 신용융자 잔고가 7조 원을 넘은 것은 작년 8월24일(7조 319억 원) 이후 7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올해 연중 저점인 2월 19일(6조 2천740억 원)과 비교하면 7천770억 원 늘어난 것이다.

신용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향후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금액이다. 과도한 신용융자 잔고의 증가는 향후 매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시의 부담 요인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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