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회 맞은 ‘6시 내고향’, “‘토종씨앗축제’ 놀러오세요”

입력 2016.04.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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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6시 내고향'이 오는 14일 방송 6천회를 맞는다.

1991년 5월 20일 방송을 시작해 25년 만에 6천회를 맞는 '6시 내고향'은 그동안 전국 구석구석을 찾아 어르신을 만나고 우리 농어촌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소개해왔다.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6시 내고향' 제작진이 전국을 누비며 이동한 거리를 모두 합하면 6천666만3천330㎞. 지구 160바퀴, 지구에서 달까지 86회를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안성진 책임프로듀서는 "'6시 내고향'은 전국의 특산물 정보는 물론, 제철 음식 레시피, 여행 정보, 가슴 따뜻한 휴먼스토리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왔다"며 "이번 6천회를 맞이해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다루는 콘텐츠로 거듭나길 바라며 '6시에 보는 프로그램'에서 언제나 당신 곁에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6시 내고향'은 6천회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KBS홀 앞 광장에서 '토종씨앗축제'를 연다. 이 기간에는 토종씨앗 나눔 행사와 토종먹거리장터, 하루토종학교 등이 열린다.

장수 프로그램답게 그동안 '6시 내고향'을 거쳐간 이들도 많다. 제작진은 전현무, 이금희, 강수정, 김경란 등 리포터 또는 MC로 활약했던 이들의 과거 영상과 의자 고장으로 점점 작아지는 김재원 아나운서의 모습 등 그동안의 에피소드들을 모아 축제 기간 광장에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4일 6천회에는 '언제나 당신 곁에 6시 내고향' 특집방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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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천회 맞은 ‘6시 내고향’, “‘토종씨앗축제’ 놀러오세요”
    • 입력 2016-04-12 10:00:35
    연합뉴스
KBS 1TV '6시 내고향'이 오는 14일 방송 6천회를 맞는다.

1991년 5월 20일 방송을 시작해 25년 만에 6천회를 맞는 '6시 내고향'은 그동안 전국 구석구석을 찾아 어르신을 만나고 우리 농어촌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소개해왔다.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6시 내고향' 제작진이 전국을 누비며 이동한 거리를 모두 합하면 6천666만3천330㎞. 지구 160바퀴, 지구에서 달까지 86회를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안성진 책임프로듀서는 "'6시 내고향'은 전국의 특산물 정보는 물론, 제철 음식 레시피, 여행 정보, 가슴 따뜻한 휴먼스토리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왔다"며 "이번 6천회를 맞이해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다루는 콘텐츠로 거듭나길 바라며 '6시에 보는 프로그램'에서 언제나 당신 곁에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6시 내고향'은 6천회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KBS홀 앞 광장에서 '토종씨앗축제'를 연다. 이 기간에는 토종씨앗 나눔 행사와 토종먹거리장터, 하루토종학교 등이 열린다.

장수 프로그램답게 그동안 '6시 내고향'을 거쳐간 이들도 많다. 제작진은 전현무, 이금희, 강수정, 김경란 등 리포터 또는 MC로 활약했던 이들의 과거 영상과 의자 고장으로 점점 작아지는 김재원 아나운서의 모습 등 그동안의 에피소드들을 모아 축제 기간 광장에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4일 6천회에는 '언제나 당신 곁에 6시 내고향' 특집방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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