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 위기대처 훈련 실시

입력 2016.04.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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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위기대처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학부모 체인지 훈련'을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4일 용인관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석달동안 경기지역 24개 학교 527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 나·침·반 가정연계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체인지(體認智)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인지 훈련'은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고 학부모의 위기대처능력을 신장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몸으로 체험하고(體), 인지해 대처하며(認), 지혜를 모아 위험을 극복하고 수습하는(智)’방식으로 각종 재난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이론식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체험형 훈련방식으로 변화된 경기도교육청의 안전교육 패러다임이다.

실제로 이 훈련은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가진 교직원이 재난안전 교육강사로 참여하게 되며, 가정연계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구성돼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 안전지원국 이일상 과장은 “찾아가는 학부모 체인지 훈련을 통해 학부모가 심폐소생술을 체득해 위기상황 대처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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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 위기대처 훈련 실시
    • 입력 2016-04-12 10:20:46
    사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위기대처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학부모 체인지 훈련'을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4일 용인관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석달동안 경기지역 24개 학교 527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 나·침·반 가정연계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체인지(體認智)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인지 훈련'은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고 학부모의 위기대처능력을 신장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몸으로 체험하고(體), 인지해 대처하며(認), 지혜를 모아 위험을 극복하고 수습하는(智)’방식으로 각종 재난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이론식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체험형 훈련방식으로 변화된 경기도교육청의 안전교육 패러다임이다.

실제로 이 훈련은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가진 교직원이 재난안전 교육강사로 참여하게 되며, 가정연계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구성돼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 안전지원국 이일상 과장은 “찾아가는 학부모 체인지 훈련을 통해 학부모가 심폐소생술을 체득해 위기상황 대처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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