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민생 안정과 경제활성화에 매진하는 새로운 국회 탄생해야”

입력 2016.04.12 (11:47) 수정 2016.04.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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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2일(오늘) "민생 안정과 경제활성화에 매진하는 새로운 국회가 탄생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일 총선을 맞아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하는 20대 국회를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의 운명을 결국 국민이 정한다는 마음으로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여기서 무너지면 그 결과는 고스란히 우리 국민이 져야하고 국가의 빚은 점점 늘어나게 되고 결국 세금으로 매워야 한다"고 밝히면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마음과 몸이 무겁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점점 많아졌다"고 말했다.

또, "지금 우리나라는 언제 북한이 도발할지 모르고 이대로 경제 시계가 멈춘다면 제2의 경제 위기를 겪을 수도 있다"고 강조하면서 "민심이 곧 천심이라고 얘기하고 있는 국회가 우리 국민과 기업의 열망을 잘 읽어서 20대 국회는 민심을 잘 헤아리고 국민을 위해 성숙되고 변화된 모습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관계부처는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공정한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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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민생 안정과 경제활성화에 매진하는 새로운 국회 탄생해야”
    • 입력 2016-04-12 11:47:49
    • 수정2016-04-12 14:31:11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12일(오늘) "민생 안정과 경제활성화에 매진하는 새로운 국회가 탄생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일 총선을 맞아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하는 20대 국회를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의 운명을 결국 국민이 정한다는 마음으로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여기서 무너지면 그 결과는 고스란히 우리 국민이 져야하고 국가의 빚은 점점 늘어나게 되고 결국 세금으로 매워야 한다"고 밝히면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마음과 몸이 무겁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점점 많아졌다"고 말했다.

또, "지금 우리나라는 언제 북한이 도발할지 모르고 이대로 경제 시계가 멈춘다면 제2의 경제 위기를 겪을 수도 있다"고 강조하면서 "민심이 곧 천심이라고 얘기하고 있는 국회가 우리 국민과 기업의 열망을 잘 읽어서 20대 국회는 민심을 잘 헤아리고 국민을 위해 성숙되고 변화된 모습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관계부처는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공정한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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