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민생·경제에 매진하는 국회 탄생해야”

입력 2016.04.12 (12:05) 수정 2016.04.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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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내일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민생 안정과 경제활성화에 매진하는 새로운 국회가 탄생해야만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일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하는 20대 국회를 만들어주실 것을 국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나라의 운명을 결국 국민이 정한다는 마음으로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우리가 당면한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여기서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민생 안정과 경제활성화에 매진하는 새로운 국회가 탄생해야만 합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나라는 언제 북한이 도발할지 모르고, 이대로 경제 시계가 멈춘다면 제2의 경제 위기를 겪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여기서 무너지면 그 결과는 고스란히 우리 국민이 져야하고 국가의 빚은 점점 늘어나게 돼 결국 세금으로 매워야 한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마음과 몸이 무겁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점점 많아졌다며 20대 국회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20대 국회는 민심을 잘 헤아리고 국민을 위해 성숙되고 변화된 모습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관계부처는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공정한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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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민생·경제에 매진하는 국회 탄생해야”
    • 입력 2016-04-12 12:09:10
    • 수정2016-04-12 13: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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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내일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민생 안정과 경제활성화에 매진하는 새로운 국회가 탄생해야만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일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하는 20대 국회를 만들어주실 것을 국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나라의 운명을 결국 국민이 정한다는 마음으로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우리가 당면한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여기서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민생 안정과 경제활성화에 매진하는 새로운 국회가 탄생해야만 합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나라는 언제 북한이 도발할지 모르고, 이대로 경제 시계가 멈춘다면 제2의 경제 위기를 겪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여기서 무너지면 그 결과는 고스란히 우리 국민이 져야하고 국가의 빚은 점점 늘어나게 돼 결국 세금으로 매워야 한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마음과 몸이 무겁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점점 많아졌다며 20대 국회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20대 국회는 민심을 잘 헤아리고 국민을 위해 성숙되고 변화된 모습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관계부처는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공정한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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