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내서 주식투자’ 증시 신용융자 7조 원 넘어

입력 2016.04.12 (12:22) 수정 2016.04.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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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서 얻은 빚이 7개월여 만에 다시 7조 원대를 넘어섰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8일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신용융자 잔고가 7조 51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용융자 잔고가 7조 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여 만으로, 과도한 신용융자 잔고의 증가는 향후 매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시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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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내서 주식투자’ 증시 신용융자 7조 원 넘어
    • 입력 2016-04-12 12:32:53
    • 수정2016-04-12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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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서 얻은 빚이 7개월여 만에 다시 7조 원대를 넘어섰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8일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신용융자 잔고가 7조 51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용융자 잔고가 7조 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여 만으로, 과도한 신용융자 잔고의 증가는 향후 매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시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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