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이 탈북자 단체가 날린 대북전단을 발견해 수거하다가 화상을 입었다.
육군에 따르면, 12일(오늘) 오전 6시 50분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군 철책 순찰로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근무자들이 철책에 걸린 대북전단을 발견해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전단에 매달았던 풍선이 폭발하며 불이 났다.
이 사고로 김모(25) 하사와 윤모(22) 상병, 도모(20) 상병 등 3명이 손과 얼굴에 경미한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군 당국은 풍선과 대북전단 뭉치를 연결하는 줄을 라이터 불로 끊으려던 중 수소가스 풍선이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육군에 따르면, 12일(오늘) 오전 6시 50분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군 철책 순찰로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근무자들이 철책에 걸린 대북전단을 발견해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전단에 매달았던 풍선이 폭발하며 불이 났다.
이 사고로 김모(25) 하사와 윤모(22) 상병, 도모(20) 상병 등 3명이 손과 얼굴에 경미한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군 당국은 풍선과 대북전단 뭉치를 연결하는 줄을 라이터 불로 끊으려던 중 수소가스 풍선이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파주 軍 철책서 대북전단 수거하다 군인 3명 화상
-
- 입력 2016-04-12 14:18:00
군인들이 탈북자 단체가 날린 대북전단을 발견해 수거하다가 화상을 입었다.
육군에 따르면, 12일(오늘) 오전 6시 50분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군 철책 순찰로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근무자들이 철책에 걸린 대북전단을 발견해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전단에 매달았던 풍선이 폭발하며 불이 났다.
이 사고로 김모(25) 하사와 윤모(22) 상병, 도모(20) 상병 등 3명이 손과 얼굴에 경미한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군 당국은 풍선과 대북전단 뭉치를 연결하는 줄을 라이터 불로 끊으려던 중 수소가스 풍선이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육군에 따르면, 12일(오늘) 오전 6시 50분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군 철책 순찰로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근무자들이 철책에 걸린 대북전단을 발견해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전단에 매달았던 풍선이 폭발하며 불이 났다.
이 사고로 김모(25) 하사와 윤모(22) 상병, 도모(20) 상병 등 3명이 손과 얼굴에 경미한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군 당국은 풍선과 대북전단 뭉치를 연결하는 줄을 라이터 불로 끊으려던 중 수소가스 풍선이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
-
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김희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