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작년 12월부터 규모가 50억 원 미만인 소규모 펀드 357개를 정리했다고 12일(오늘) 밝혔다. 소규모 펀드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17개 자산운용사에 대해서는 목표 달성 때까지 신규 펀드 등록을 제한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작년 11월 소규모 펀드의 비효율성과 관리소홀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겠다며 설립 후 1년이 지난 공모추가형 펀드 중 50억 원 미만인 펀드의 정리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난달 말 소규모 펀드는 458개로 작년 6월 말(815개)과 비교해 4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공모추가형 펀드(2천9개)에서 소규모 펀드 비율은 22.8%로 이는 금융당국이 목표로 제시한 소규모 펀드 비율(19%)보다 높지만 작년 6월(36.3%)에 비해선 13.5%포인트 낮다.
이와 함께 공모추가형 펀드를 운용 중인 자산운용사 52곳 중 27곳이 소규모 펀드 목표비율(19%)을 충족했지만 25곳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25곳 중 12개사는 소규모 펀드 비중이 19~30%이고 나머지 13곳은 3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작년 11월 소규모 펀드의 비효율성과 관리소홀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겠다며 설립 후 1년이 지난 공모추가형 펀드 중 50억 원 미만인 펀드의 정리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난달 말 소규모 펀드는 458개로 작년 6월 말(815개)과 비교해 4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공모추가형 펀드(2천9개)에서 소규모 펀드 비율은 22.8%로 이는 금융당국이 목표로 제시한 소규모 펀드 비율(19%)보다 높지만 작년 6월(36.3%)에 비해선 13.5%포인트 낮다.
이와 함께 공모추가형 펀드를 운용 중인 자산운용사 52곳 중 27곳이 소규모 펀드 목표비율(19%)을 충족했지만 25곳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25곳 중 12개사는 소규모 펀드 비중이 19~30%이고 나머지 13곳은 3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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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 50억원 미만 소규모 펀드 357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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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12 15:21:20
금융위원회는 작년 12월부터 규모가 50억 원 미만인 소규모 펀드 357개를 정리했다고 12일(오늘) 밝혔다. 소규모 펀드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17개 자산운용사에 대해서는 목표 달성 때까지 신규 펀드 등록을 제한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작년 11월 소규모 펀드의 비효율성과 관리소홀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겠다며 설립 후 1년이 지난 공모추가형 펀드 중 50억 원 미만인 펀드의 정리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난달 말 소규모 펀드는 458개로 작년 6월 말(815개)과 비교해 4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공모추가형 펀드(2천9개)에서 소규모 펀드 비율은 22.8%로 이는 금융당국이 목표로 제시한 소규모 펀드 비율(19%)보다 높지만 작년 6월(36.3%)에 비해선 13.5%포인트 낮다.
이와 함께 공모추가형 펀드를 운용 중인 자산운용사 52곳 중 27곳이 소규모 펀드 목표비율(19%)을 충족했지만 25곳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25곳 중 12개사는 소규모 펀드 비중이 19~30%이고 나머지 13곳은 3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작년 11월 소규모 펀드의 비효율성과 관리소홀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겠다며 설립 후 1년이 지난 공모추가형 펀드 중 50억 원 미만인 펀드의 정리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난달 말 소규모 펀드는 458개로 작년 6월 말(815개)과 비교해 4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공모추가형 펀드(2천9개)에서 소규모 펀드 비율은 22.8%로 이는 금융당국이 목표로 제시한 소규모 펀드 비율(19%)보다 높지만 작년 6월(36.3%)에 비해선 13.5%포인트 낮다.
이와 함께 공모추가형 펀드를 운용 중인 자산운용사 52곳 중 27곳이 소규모 펀드 목표비율(19%)을 충족했지만 25곳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25곳 중 12개사는 소규모 펀드 비중이 19~30%이고 나머지 13곳은 3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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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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