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과 록히드마틴이 우주호텔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들 업체가 설립한 벤처기업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는 숙박업체 '비글로 에어스페이스'가 제작하는 거주시설을 우주에 보내는 사업을 2020년부터 시작한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시설은 수백 km 상공에서 지구 궤도를 도는 호텔이다.
비글로는 지난 8일 민간 우주선 개발업체 스페이스X를 통해 400km 상공에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소형 거주시설을 보냈다. 케플라 같은 고강력 섬유로 만들어진 이 시설은 곧 ISS에 접합될 예정이다. 우주인들은 2년 동안 이 시설을 쓰며 열, 방사선, 우주 쓰레기로부터 안전한지 등을 검증하기로 했다.
비글로는 우주호텔이 ISS를 떠나 지구 궤도의 다른 곳에도 설치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주 진출을 원하는 국가, 중력이 미미한 환경에서 실험할 연구소, 관광업체 등에서 수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들 업체가 설립한 벤처기업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는 숙박업체 '비글로 에어스페이스'가 제작하는 거주시설을 우주에 보내는 사업을 2020년부터 시작한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시설은 수백 km 상공에서 지구 궤도를 도는 호텔이다.
비글로는 지난 8일 민간 우주선 개발업체 스페이스X를 통해 400km 상공에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소형 거주시설을 보냈다. 케플라 같은 고강력 섬유로 만들어진 이 시설은 곧 ISS에 접합될 예정이다. 우주인들은 2년 동안 이 시설을 쓰며 열, 방사선, 우주 쓰레기로부터 안전한지 등을 검증하기로 했다.
비글로는 우주호텔이 ISS를 떠나 지구 궤도의 다른 곳에도 설치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주 진출을 원하는 국가, 중력이 미미한 환경에서 실험할 연구소, 관광업체 등에서 수요가 있다는 것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보잉·록히드마틴, 우주호텔 짓는다
-
- 입력 2016-04-12 15:39:21
보잉과 록히드마틴이 우주호텔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들 업체가 설립한 벤처기업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는 숙박업체 '비글로 에어스페이스'가 제작하는 거주시설을 우주에 보내는 사업을 2020년부터 시작한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시설은 수백 km 상공에서 지구 궤도를 도는 호텔이다.
비글로는 지난 8일 민간 우주선 개발업체 스페이스X를 통해 400km 상공에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소형 거주시설을 보냈다. 케플라 같은 고강력 섬유로 만들어진 이 시설은 곧 ISS에 접합될 예정이다. 우주인들은 2년 동안 이 시설을 쓰며 열, 방사선, 우주 쓰레기로부터 안전한지 등을 검증하기로 했다.
비글로는 우주호텔이 ISS를 떠나 지구 궤도의 다른 곳에도 설치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주 진출을 원하는 국가, 중력이 미미한 환경에서 실험할 연구소, 관광업체 등에서 수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들 업체가 설립한 벤처기업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는 숙박업체 '비글로 에어스페이스'가 제작하는 거주시설을 우주에 보내는 사업을 2020년부터 시작한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시설은 수백 km 상공에서 지구 궤도를 도는 호텔이다.
비글로는 지난 8일 민간 우주선 개발업체 스페이스X를 통해 400km 상공에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소형 거주시설을 보냈다. 케플라 같은 고강력 섬유로 만들어진 이 시설은 곧 ISS에 접합될 예정이다. 우주인들은 2년 동안 이 시설을 쓰며 열, 방사선, 우주 쓰레기로부터 안전한지 등을 검증하기로 했다.
비글로는 우주호텔이 ISS를 떠나 지구 궤도의 다른 곳에도 설치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주 진출을 원하는 국가, 중력이 미미한 환경에서 실험할 연구소, 관광업체 등에서 수요가 있다는 것이다.
-
-
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고아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