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과 구미서 학생 식중독 사고 잇따라

입력 2016.04.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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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원도 철원과 경북 구미에서 학교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잇따라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강원도 철원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20여 명이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

12일(오늘) 오후 4시쯤, 강원도 철원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20여 명이 구토와 오한 등의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 보건소는 역학 조사반을 투입해,점심 급식 등 감염 경로 파악에 나섰다

철원의 한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20여 명이 학교 급식을 먹고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사진 KBS자료화면 캡쳐)철원의 한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20여 명이 학교 급식을 먹고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사진 KBS자료화면 캡쳐)


이보다 앞서 경북 구미지역 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등 60여 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경북 교육청과 구미시 보건소는 구미 구평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지난 11일(어제)부터 1,2,3학년 학생들과 교사 등 60여 명이 장염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으며 학교는 주말까지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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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과 구미서 학생 식중독 사고 잇따라
    • 입력 2016-04-12 17:04:02
    취재K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원도 철원과 경북 구미에서 학교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잇따라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강원도 철원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20여 명이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

12일(오늘) 오후 4시쯤, 강원도 철원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20여 명이 구토와 오한 등의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 보건소는 역학 조사반을 투입해,점심 급식 등 감염 경로 파악에 나섰다

철원의 한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20여 명이 학교 급식을 먹고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사진 KBS자료화면 캡쳐)

이보다 앞서 경북 구미지역 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등 60여 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경북 교육청과 구미시 보건소는 구미 구평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지난 11일(어제)부터 1,2,3학년 학생들과 교사 등 60여 명이 장염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으며 학교는 주말까지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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