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제재 강화…핵 포기하면 평화협정 논의”

입력 2016.04.12 (17:04) 수정 2016.04.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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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넘어서는 강력한 추가 제재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G7 외무장관 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케리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위협을 증대함에 따라 대북 제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유엔 결의안 이외의 몇 가지 조치도 몇 달 안에 이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협정과 불가침 조약을 북한과 논의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왔으며, 다만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응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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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북 제재 강화…핵 포기하면 평화협정 논의”
    • 입력 2016-04-12 17:05:08
    • 수정2016-04-12 17: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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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넘어서는 강력한 추가 제재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G7 외무장관 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케리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위협을 증대함에 따라 대북 제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유엔 결의안 이외의 몇 가지 조치도 몇 달 안에 이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협정과 불가침 조약을 북한과 논의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왔으며, 다만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응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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