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40만 이하 출산시대…조산아·저체중아 증가
입력 2016.04.12 (17:06) 수정 2016.04.12 (17:36) 뉴스 5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새로 태어나는 아이는 줄어드는 가운데,

조산아와 저체중아는 계속해서 늘어 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연구 보고서를 보면, 신생아수는 지난 2014년, 40만여 명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2년과 비교해 봤을 때, 6만 명 가까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신생아 수는 2010년에서 2012년까지 늘어난 뒤 2013년부터 2년간 감소세를 보여왔습니다.

반면, 조산아와 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 수는 인원뿐 아니라 비중이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위험 신생아는 2010년 만 6천여명으로, 전체 3.8%를 차지했지만,

2014년에는 만 8천여 명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위험 신생아가 쓰는 진료비도, 신생아 전체 진료비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위험 신생아가 입원과 외래진료, 약국 등 건강보험 적용 의료를 이용하면서 쓴 총 진료비는 지난 2014년 기준, 천 2백억여 원으로,

신생아 전체 진료비의 42%를 넘습니다.

전문가들은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시험관 아기 시술 등 보조생식술 영향으로 다태아 임신이 증가해 이같은 고위험 신생아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임신 초기의 산전관리 강화, 기본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 40만 이하 출산시대…조산아·저체중아 증가
    • 입력 2016-04-12 17:07:20
    • 수정2016-04-12 17:36:59
    뉴스 5
<앵커 멘트>

새로 태어나는 아이는 줄어드는 가운데,

조산아와 저체중아는 계속해서 늘어 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연구 보고서를 보면, 신생아수는 지난 2014년, 40만여 명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2년과 비교해 봤을 때, 6만 명 가까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신생아 수는 2010년에서 2012년까지 늘어난 뒤 2013년부터 2년간 감소세를 보여왔습니다.

반면, 조산아와 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 수는 인원뿐 아니라 비중이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위험 신생아는 2010년 만 6천여명으로, 전체 3.8%를 차지했지만,

2014년에는 만 8천여 명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위험 신생아가 쓰는 진료비도, 신생아 전체 진료비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위험 신생아가 입원과 외래진료, 약국 등 건강보험 적용 의료를 이용하면서 쓴 총 진료비는 지난 2014년 기준, 천 2백억여 원으로,

신생아 전체 진료비의 42%를 넘습니다.

전문가들은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시험관 아기 시술 등 보조생식술 영향으로 다태아 임신이 증가해 이같은 고위험 신생아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임신 초기의 산전관리 강화, 기본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