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심서 드론 택배 서비스…“실용화 눈앞”
입력 2016.04.12 (19:16)
수정 2016.04.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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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형 무인기 드론을 활용한 택배 서비스가 일본에서 곧 실용화될 것 같습니다.
고객이 주문한 물품을 정확한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실증 테스트가 도심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됐습니다.
도쿄 윤석구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고층 빌딩과 아파트가 모여 있는 일본 지바시 신도심 지역입니다.
10층 아파트 건물 옥상 목표지점에 의약품을 담은 드론이 정확히 착륙합니다.
이 드론은 최대 3kg짜리 물품을 싣고 시속 50km 속도로 운행할 수 있습니다.
<녹취> "지바 주민 약품 등 물품을 집까지 배달해주면 아주 편리할 것 같습니다."
도심지역 최초로 실시된 실증 테스트에서 쇼핑센터를 출발한 드론은 미리 설정된 경로를 날아 공원 목표지점에 와인을 안전하게 배달했습니다.
지난해 말 일본정부가 드론 택배사업 국가전략특구로 지정한 지바시는 3년내 서비스 실용화를 목표로 연구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기존 택배차량의 교통체증과 인건비 부담을 대폭 줄여 저렴하고 신속하게 물품을 배달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지바시는 앞으로 고층 아파트 각 세대의 베란다까지 물품을 배달하는 고난도 기술을 실용화할 예정입니다
<녹취> 구마가이(지바시장) : "국가전략특구로서 책임감을 갖고 실용화에 필요한 준비작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일본정부는 10년안에 천 5백억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세계 드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바시를 산업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윤석구입니다.
소형 무인기 드론을 활용한 택배 서비스가 일본에서 곧 실용화될 것 같습니다.
고객이 주문한 물품을 정확한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실증 테스트가 도심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됐습니다.
도쿄 윤석구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고층 빌딩과 아파트가 모여 있는 일본 지바시 신도심 지역입니다.
10층 아파트 건물 옥상 목표지점에 의약품을 담은 드론이 정확히 착륙합니다.
이 드론은 최대 3kg짜리 물품을 싣고 시속 50km 속도로 운행할 수 있습니다.
<녹취> "지바 주민 약품 등 물품을 집까지 배달해주면 아주 편리할 것 같습니다."
도심지역 최초로 실시된 실증 테스트에서 쇼핑센터를 출발한 드론은 미리 설정된 경로를 날아 공원 목표지점에 와인을 안전하게 배달했습니다.
지난해 말 일본정부가 드론 택배사업 국가전략특구로 지정한 지바시는 3년내 서비스 실용화를 목표로 연구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기존 택배차량의 교통체증과 인건비 부담을 대폭 줄여 저렴하고 신속하게 물품을 배달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지바시는 앞으로 고층 아파트 각 세대의 베란다까지 물품을 배달하는 고난도 기술을 실용화할 예정입니다
<녹취> 구마가이(지바시장) : "국가전략특구로서 책임감을 갖고 실용화에 필요한 준비작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일본정부는 10년안에 천 5백억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세계 드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바시를 산업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윤석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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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12 19: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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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무인기 드론을 활용한 택배 서비스가 일본에서 곧 실용화될 것 같습니다.
고객이 주문한 물품을 정확한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실증 테스트가 도심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됐습니다.
도쿄 윤석구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고층 빌딩과 아파트가 모여 있는 일본 지바시 신도심 지역입니다.
10층 아파트 건물 옥상 목표지점에 의약품을 담은 드론이 정확히 착륙합니다.
이 드론은 최대 3kg짜리 물품을 싣고 시속 50km 속도로 운행할 수 있습니다.
<녹취> "지바 주민 약품 등 물품을 집까지 배달해주면 아주 편리할 것 같습니다."
도심지역 최초로 실시된 실증 테스트에서 쇼핑센터를 출발한 드론은 미리 설정된 경로를 날아 공원 목표지점에 와인을 안전하게 배달했습니다.
지난해 말 일본정부가 드론 택배사업 국가전략특구로 지정한 지바시는 3년내 서비스 실용화를 목표로 연구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기존 택배차량의 교통체증과 인건비 부담을 대폭 줄여 저렴하고 신속하게 물품을 배달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지바시는 앞으로 고층 아파트 각 세대의 베란다까지 물품을 배달하는 고난도 기술을 실용화할 예정입니다
<녹취> 구마가이(지바시장) : "국가전략특구로서 책임감을 갖고 실용화에 필요한 준비작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일본정부는 10년안에 천 5백억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세계 드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바시를 산업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윤석구입니다.
소형 무인기 드론을 활용한 택배 서비스가 일본에서 곧 실용화될 것 같습니다.
고객이 주문한 물품을 정확한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실증 테스트가 도심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됐습니다.
도쿄 윤석구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고층 빌딩과 아파트가 모여 있는 일본 지바시 신도심 지역입니다.
10층 아파트 건물 옥상 목표지점에 의약품을 담은 드론이 정확히 착륙합니다.
이 드론은 최대 3kg짜리 물품을 싣고 시속 50km 속도로 운행할 수 있습니다.
<녹취> "지바 주민 약품 등 물품을 집까지 배달해주면 아주 편리할 것 같습니다."
도심지역 최초로 실시된 실증 테스트에서 쇼핑센터를 출발한 드론은 미리 설정된 경로를 날아 공원 목표지점에 와인을 안전하게 배달했습니다.
지난해 말 일본정부가 드론 택배사업 국가전략특구로 지정한 지바시는 3년내 서비스 실용화를 목표로 연구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기존 택배차량의 교통체증과 인건비 부담을 대폭 줄여 저렴하고 신속하게 물품을 배달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지바시는 앞으로 고층 아파트 각 세대의 베란다까지 물품을 배달하는 고난도 기술을 실용화할 예정입니다
<녹취> 구마가이(지바시장) : "국가전략특구로서 책임감을 갖고 실용화에 필요한 준비작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일본정부는 10년안에 천 5백억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세계 드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바시를 산업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윤석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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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구 기자 sukk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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