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정당 심판”…무소속도 사력

입력 2016.04.12 (21:06) 수정 2016.04.1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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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의당과 군소정당들도 마지막까지 총력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무소속 후보들도,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사력을 다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의당은 무능한 정당들을 심판하는 총선이라며 마음을 아직도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48시간 총력 유세를 마무리하면서 여야 모두 권력 다툼에만 골몰해 민생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녹취> 심상정(정의당 대표) :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과감하게 회초리를 들어주십시오."

규모는 작아도 정의당이 일하는 정당, 유일한 대안정당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의당 지도부는 오늘(12일)밤 젊은층이 밀집한 홍대 앞에서 마지막 표 결집에 나섭니다.

기독자유당은 동성애 확산을 막겠다고 거듭 강조했고, 민주당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계승한 정당이라고 호소했습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새누리당 탈당파 의원들도 서로 지원 유세에 나서거나, 지역 발전 공약을 거듭 밝히면서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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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정당 심판”…무소속도 사력
    • 입력 2016-04-12 21:07:37
    • 수정2016-04-12 22:17:04
    뉴스 9
<앵커 멘트>

정의당과 군소정당들도 마지막까지 총력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무소속 후보들도,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사력을 다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의당은 무능한 정당들을 심판하는 총선이라며 마음을 아직도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48시간 총력 유세를 마무리하면서 여야 모두 권력 다툼에만 골몰해 민생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녹취> 심상정(정의당 대표) :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과감하게 회초리를 들어주십시오."

규모는 작아도 정의당이 일하는 정당, 유일한 대안정당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의당 지도부는 오늘(12일)밤 젊은층이 밀집한 홍대 앞에서 마지막 표 결집에 나섭니다.

기독자유당은 동성애 확산을 막겠다고 거듭 강조했고, 민주당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계승한 정당이라고 호소했습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새누리당 탈당파 의원들도 서로 지원 유세에 나서거나, 지역 발전 공약을 거듭 밝히면서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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