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주택 화재…잠자던 60대 노인 숨져

입력 2016.04.12 (22:50) 수정 2016.04.1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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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잠을 자던 60대 노인이 숨졌다.

12일 오후 5시 반쯤 울산시 북구 가대서길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TV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방 안에 있던 안 모(66) 씨가 숨지고, 가재도구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신이 외출한 전 안 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잠들어 있었다"는 안 씨 부인의 진술을 토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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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립식 주택 화재…잠자던 60대 노인 숨져
    • 입력 2016-04-12 22:50:00
    • 수정2016-04-13 01:04:23
    사회
울산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잠을 자던 60대 노인이 숨졌다.

12일 오후 5시 반쯤 울산시 북구 가대서길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TV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방 안에 있던 안 모(66) 씨가 숨지고, 가재도구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신이 외출한 전 안 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잠들어 있었다"는 안 씨 부인의 진술을 토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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