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거대 도마뱀 ‘바다의 고질라’ 포착

입력 2016.04.12 (23:26) 수정 2016.04.13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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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발톱에, 뾰족한 혹과 가시들, 마치 영화에 나오는 괴수 같은데, 실존하는 동물입니다.

바다의 고질라 만나보시죠.

거대한 사지로 해저 바닥을 짚고 해초를 게걸스럽게 뜯어 먹는 이 동물은 바다이구아나입니다.

몸길이가 무려 1.8m로 성인 남성만 합니다.

이구아나과 중에서 유일하게 바다에서 서식하는 종으로 별명이 '바다의 고질라'인데요.

긴 꼬리로 추진력을 얻어 수영을 아주 잘합니다.

하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해초나 어류 배설물만 먹고 사는 유순한 초식동물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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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12 23:31:34
    • 수정2016-04-13 03: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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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발톱에, 뾰족한 혹과 가시들, 마치 영화에 나오는 괴수 같은데, 실존하는 동물입니다.

바다의 고질라 만나보시죠.

거대한 사지로 해저 바닥을 짚고 해초를 게걸스럽게 뜯어 먹는 이 동물은 바다이구아나입니다.

몸길이가 무려 1.8m로 성인 남성만 합니다.

이구아나과 중에서 유일하게 바다에서 서식하는 종으로 별명이 '바다의 고질라'인데요.

긴 꼬리로 추진력을 얻어 수영을 아주 잘합니다.

하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해초나 어류 배설물만 먹고 사는 유순한 초식동물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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