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내무부는 13일(현지시간) 지난해 1월 파리 테러 때 무기를 공급한 프랑스 국적 용의자 1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스페인 경찰은 프랑스 당국의 요청에 따라 남부 말라가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프랑스 주간지 르푸앵이 보도했다.
프랑스 북부 출신으로 올해 27세인 이 남성은 무기 밀매 조직을 이끌면서 지난해 테러범 아메디 쿨리발리에게 무기를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쿨리발리는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튿날인 지난해 1월 8일 경찰관 한 명을, 9일에는 파리 유대인 식료품점에서 인질극을 벌여 4명의 인질을 각각 살해했으며 경찰 진압 작전 과정에서 사살됐다.
무기 공급 혐의를 받는 남성은 파리 테러가 발생한 뒤 프랑스를 떠나 스페인 말라가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월 샤를리 에브도와 유대인 식료품점에서 발생한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연쇄 테러로 모두 17명이 숨졌다.
스페인 경찰은 프랑스 당국의 요청에 따라 남부 말라가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프랑스 주간지 르푸앵이 보도했다.
프랑스 북부 출신으로 올해 27세인 이 남성은 무기 밀매 조직을 이끌면서 지난해 테러범 아메디 쿨리발리에게 무기를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쿨리발리는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튿날인 지난해 1월 8일 경찰관 한 명을, 9일에는 파리 유대인 식료품점에서 인질극을 벌여 4명의 인질을 각각 살해했으며 경찰 진압 작전 과정에서 사살됐다.
무기 공급 혐의를 받는 남성은 파리 테러가 발생한 뒤 프랑스를 떠나 스페인 말라가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월 샤를리 에브도와 유대인 식료품점에서 발생한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연쇄 테러로 모두 17명이 숨졌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페인서 지난해 1월 파리 테러 무기 공급 용의자 체포
-
- 입력 2016-04-14 00:06:24
스페인 내무부는 13일(현지시간) 지난해 1월 파리 테러 때 무기를 공급한 프랑스 국적 용의자 1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스페인 경찰은 프랑스 당국의 요청에 따라 남부 말라가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프랑스 주간지 르푸앵이 보도했다.
프랑스 북부 출신으로 올해 27세인 이 남성은 무기 밀매 조직을 이끌면서 지난해 테러범 아메디 쿨리발리에게 무기를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쿨리발리는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튿날인 지난해 1월 8일 경찰관 한 명을, 9일에는 파리 유대인 식료품점에서 인질극을 벌여 4명의 인질을 각각 살해했으며 경찰 진압 작전 과정에서 사살됐다.
무기 공급 혐의를 받는 남성은 파리 테러가 발생한 뒤 프랑스를 떠나 스페인 말라가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월 샤를리 에브도와 유대인 식료품점에서 발생한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연쇄 테러로 모두 17명이 숨졌다.
스페인 경찰은 프랑스 당국의 요청에 따라 남부 말라가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프랑스 주간지 르푸앵이 보도했다.
프랑스 북부 출신으로 올해 27세인 이 남성은 무기 밀매 조직을 이끌면서 지난해 테러범 아메디 쿨리발리에게 무기를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쿨리발리는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튿날인 지난해 1월 8일 경찰관 한 명을, 9일에는 파리 유대인 식료품점에서 인질극을 벌여 4명의 인질을 각각 살해했으며 경찰 진압 작전 과정에서 사살됐다.
무기 공급 혐의를 받는 남성은 파리 테러가 발생한 뒤 프랑스를 떠나 스페인 말라가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월 샤를리 에브도와 유대인 식료품점에서 발생한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연쇄 테러로 모두 17명이 숨졌다.
-
-
최성원 기자 swchoi@kbs.co.kr
최성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