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국민의당

입력 2016.04.14 (00:14) 수정 2016.04.1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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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최소 34석, 최대 41석의 의석수 확보가 예상된다는 KBS 출구 조사 결과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면서, 더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호남 지역 28석 가운데 상당수 의석을 석권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도 당선 가능성이 조심스레 점쳐지면서, 지도부를 비롯한 당 관계자들은 한껏 고무된 모습입니다.

서울 노원병에서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은 안철수 대표는 지역구 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당 대표로서 전국의 후보들을 도와줘야 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믿어주고 지켜준 주민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보다 더 나은 삶과 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힌 안 대표는 이후 자택으로 이동해 남은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상돈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기존 야권의 표가 갈라졌다기 보다는 국민의당이 기존의 여권 표도 많이 가져왔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신생 정당으로서 지역 조직이 부족해 지역구 당선자를 다수 내지 못한 점은 다소 아쉬운 점으로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당 당사에서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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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14 00:23:50
    • 수정2016-04-14 00:29:45
국민의당은 최소 34석, 최대 41석의 의석수 확보가 예상된다는 KBS 출구 조사 결과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면서, 더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호남 지역 28석 가운데 상당수 의석을 석권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도 당선 가능성이 조심스레 점쳐지면서, 지도부를 비롯한 당 관계자들은 한껏 고무된 모습입니다.

서울 노원병에서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은 안철수 대표는 지역구 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당 대표로서 전국의 후보들을 도와줘야 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믿어주고 지켜준 주민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보다 더 나은 삶과 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힌 안 대표는 이후 자택으로 이동해 남은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상돈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기존 야권의 표가 갈라졌다기 보다는 국민의당이 기존의 여권 표도 많이 가져왔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신생 정당으로서 지역 조직이 부족해 지역구 당선자를 다수 내지 못한 점은 다소 아쉬운 점으로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당 당사에서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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