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복귀 준비…이틀 연속 평가전 5∼6이닝 소화

입력 2016.04.14 (06:42) 수정 2016.04.1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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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의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피츠버그 현지 언론인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오늘(14일) "강정호가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며 이틀 연속 5∼6이닝씩 평가전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또 "강정호가 매트 위에서 슬라이딩 훈련을 시작했다"며 그동안 제한된 상태에서 경기를 했던 강정호가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하고 있음을 보도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1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초 수비 때 병살 플레이를 시도하다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슬라이딩에 왼쪽 무릎을 다쳤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강정호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 있는 피츠버그 마이너리그 훈련 캠프에서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공격과 수비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고, 1루로 전력 질주하고 2루 베이스를 도는 등 주루도 어느 정도 정상적인 단계에 근접했다.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강정호는 이달 말 메이저리그로 복귀해 피츠버그 주전 3루수로 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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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복귀 준비…이틀 연속 평가전 5∼6이닝 소화
    • 입력 2016-04-14 06:42:16
    • 수정2016-04-14 07:24:32
    메이저리그
미국 프로야구의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피츠버그 현지 언론인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오늘(14일) "강정호가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며 이틀 연속 5∼6이닝씩 평가전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또 "강정호가 매트 위에서 슬라이딩 훈련을 시작했다"며 그동안 제한된 상태에서 경기를 했던 강정호가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하고 있음을 보도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1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초 수비 때 병살 플레이를 시도하다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슬라이딩에 왼쪽 무릎을 다쳤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강정호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 있는 피츠버그 마이너리그 훈련 캠프에서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공격과 수비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고, 1루로 전력 질주하고 2루 베이스를 도는 등 주루도 어느 정도 정상적인 단계에 근접했다.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강정호는 이달 말 메이저리그로 복귀해 피츠버그 주전 3루수로 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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