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새누리당 참패…더민주·국민의당 약진…무소속 바람도 거세
입력 2016.04.14 (08:06) 수정 2016.04.14 (08:55) 아침뉴스타임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앞서 보셨듯이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참패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약진하면서 의회 권력은 여당에서 야권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우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여다야' 구도속에 치러진 이번 선거 결과는 여당의 참패가 두드러집니다.

새누리당은 수도권을 거의 내줬고,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에서 선전했고 국민의당은 호남과 비례대표에서 약진했습니다.

새누리당은 과반 확보는 커녕 현 의석수인 146석에도 크게 못 미쳤습니다.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참패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송파와 용산, 부산, 경남 등 전통적인 강세지역 곳곳이 뚫리면서 지도부 책임론과 함께 공천 실패에 대한 내부 비판론이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을 크게 누르면서 선전했습니다.

부산, 경남에선 이른바 낙동강 벨트에서도 약진하면서 당초 목표로 삼았던 107석도 훌쩍 넘기는 성과를 거두게 됐습니다.

하지만, 호남에선 국민의당과 일대일 승부에서 참패해 호남 민심 회복이란 과제를 안게됐습니다.

국민의당은 현재 의석수와 비교해 2배에 가까운 약진을 하면서 이번 총선에서 최대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호남에선 광주 8석을 석권하는 등 더민주에 압승했고, 비례 투표에서도 더민주를 위협하는 득표력을 보여 캐스팅보트권을 쥔 제3당으로 우뚝 서게 됐습니다.

공천 탈당파가 주축인 무소속 후보들도 정당 후보들에 맞서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의회 권력은 여당에서 야당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 새누리당 참패…더민주·국민의당 약진…무소속 바람도 거세
    • 입력 2016-04-14 08:07:45
    • 수정2016-04-14 08:55:47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앞서 보셨듯이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참패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약진하면서 의회 권력은 여당에서 야권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우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여다야' 구도속에 치러진 이번 선거 결과는 여당의 참패가 두드러집니다.

새누리당은 수도권을 거의 내줬고,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에서 선전했고 국민의당은 호남과 비례대표에서 약진했습니다.

새누리당은 과반 확보는 커녕 현 의석수인 146석에도 크게 못 미쳤습니다.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참패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송파와 용산, 부산, 경남 등 전통적인 강세지역 곳곳이 뚫리면서 지도부 책임론과 함께 공천 실패에 대한 내부 비판론이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을 크게 누르면서 선전했습니다.

부산, 경남에선 이른바 낙동강 벨트에서도 약진하면서 당초 목표로 삼았던 107석도 훌쩍 넘기는 성과를 거두게 됐습니다.

하지만, 호남에선 국민의당과 일대일 승부에서 참패해 호남 민심 회복이란 과제를 안게됐습니다.

국민의당은 현재 의석수와 비교해 2배에 가까운 약진을 하면서 이번 총선에서 최대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호남에선 광주 8석을 석권하는 등 더민주에 압승했고, 비례 투표에서도 더민주를 위협하는 득표력을 보여 캐스팅보트권을 쥔 제3당으로 우뚝 서게 됐습니다.

공천 탈당파가 주축인 무소속 후보들도 정당 후보들에 맞서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의회 권력은 여당에서 야당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아침뉴스타임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