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대표 등 더민주 당선자 현충원 참배

입력 2016.04.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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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 등 당 지도부와 20대 총선 당선자들이 총선 뒤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김종인 대표와 정장선 선거대책본부장, 김성수 대변인, 전현희·김병관 당선자 등 60여 명은 14일(오늘)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김 대표는 방명록에 "국민은 위대합니다. 더 잘 하겠습니다"라고 쓴 뒤 참배를 마치고 별도의 의견 표명없이 자리를 떠났다.

앞서 20대 총선 개표 결과 예상 밖의 선전을 거둔 것으로 확인돼 현충원에 모인 더민주 당선자들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참배를 위해 당선자들이 도착할 때마다 서로 포옹하거나 악수하며 격려했고, 김종인 대표는 더민주 험지 중의 험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을에서 당선된 전현희 당선자를 업어주기도 했다.

김 대표는 14일(오늘) 오전 10시, 국회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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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대표 등 더민주 당선자 현충원 참배
    • 입력 2016-04-14 09:37:33
    정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 등 당 지도부와 20대 총선 당선자들이 총선 뒤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김종인 대표와 정장선 선거대책본부장, 김성수 대변인, 전현희·김병관 당선자 등 60여 명은 14일(오늘)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김 대표는 방명록에 "국민은 위대합니다. 더 잘 하겠습니다"라고 쓴 뒤 참배를 마치고 별도의 의견 표명없이 자리를 떠났다.

앞서 20대 총선 개표 결과 예상 밖의 선전을 거둔 것으로 확인돼 현충원에 모인 더민주 당선자들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참배를 위해 당선자들이 도착할 때마다 서로 포옹하거나 악수하며 격려했고, 김종인 대표는 더민주 험지 중의 험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을에서 당선된 전현희 당선자를 업어주기도 했다.

김 대표는 14일(오늘) 오전 10시, 국회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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