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창경궁 오는 30일부터 야간 특별관람 개방

입력 2016.04.14 (09:51) 수정 2016.04.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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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과 창경궁이 오는 30일부터 한 달 동안 야간 개방을 한다.

문화재청은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2회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 중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는 궁중 문화를 선보이는 대표적 문화유산 축제인 '궁중문화축전'과 함께 진행된다.

고공 야간 관람 기간에는 궁중문화축전의 일환으로, 경복궁 흥례문을 배경으로 한 조명쇼인 '미디어 파사드', 흥례문 광장에서 열리는 태국·일본·베트남 왕실무용단 초청 공연 '아시아 3개국 왕실문화 교류 공연', 창경궁 문정전에서 인조의 삶을 다룬 연극 '인조, 길 끝에서', 경회루 야간 음악회 등이 개최된다.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한복을 입은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관람권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으로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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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복궁·창경궁 오는 30일부터 야간 특별관람 개방
    • 입력 2016-04-14 09:51:21
    • 수정2016-04-14 11:52:54
    문화
경복궁과 창경궁이 오는 30일부터 한 달 동안 야간 개방을 한다.

문화재청은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2회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 중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는 궁중 문화를 선보이는 대표적 문화유산 축제인 '궁중문화축전'과 함께 진행된다.

고공 야간 관람 기간에는 궁중문화축전의 일환으로, 경복궁 흥례문을 배경으로 한 조명쇼인 '미디어 파사드', 흥례문 광장에서 열리는 태국·일본·베트남 왕실무용단 초청 공연 '아시아 3개국 왕실문화 교류 공연', 창경궁 문정전에서 인조의 삶을 다룬 연극 '인조, 길 끝에서', 경회루 야간 음악회 등이 개최된다.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한복을 입은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관람권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으로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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