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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율이 58%로 최종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오늘) 오전 10시쯤 20대 총선의 개표 작업이 완료되면서 투표율 58.0%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4년 17대 총선(60.6%) 이후 국회의원 선거로는 12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투표율은 2008년 18대 총선 46.1%, 2012년 19대 총선 54.2%를 기록했다. 2014년 치러진 6회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은 56.8% 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3.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세종시가 63.5%로 뒤를 이었다.대구 54.8%는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지만, 새누리당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의 운명이 갈린 대구 수성구는 평균을 웃도는 64%의 투표율을 보였다.
부산은 55.4%, 광주 61.6%, 전북이 62.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접전지가 몰린 수도권에서 투표율이 높게 나타났다. 서울 투표율은 59.8%로 전국 평균을 뛰어넘었다. 여야 거물이 격돌한 종로구는 62.9%,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출마한 노원구는 64.1%에 달했다.
정당 득표율은 새누리당이 33.6%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당 26.7%, 더불어민주당 25.5%, 정의당 7.2% 순의 득표율을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오늘) 오전 10시쯤 20대 총선의 개표 작업이 완료되면서 투표율 58.0%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4년 17대 총선(60.6%) 이후 국회의원 선거로는 12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투표율은 2008년 18대 총선 46.1%, 2012년 19대 총선 54.2%를 기록했다. 2014년 치러진 6회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은 56.8% 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3.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세종시가 63.5%로 뒤를 이었다.대구 54.8%는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지만, 새누리당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의 운명이 갈린 대구 수성구는 평균을 웃도는 64%의 투표율을 보였다.
부산은 55.4%, 광주 61.6%, 전북이 62.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접전지가 몰린 수도권에서 투표율이 높게 나타났다. 서울 투표율은 59.8%로 전국 평균을 뛰어넘었다. 여야 거물이 격돌한 종로구는 62.9%,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출마한 노원구는 64.1%에 달했다.
정당 득표율은 새누리당이 33.6%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당 26.7%, 더불어민주당 25.5%, 정의당 7.2% 순의 득표율을 보였다.
- 20대 총선 투표율 58% 최종 집계…12년 만에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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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14 10:15:51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율이 58%로 최종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오늘) 오전 10시쯤 20대 총선의 개표 작업이 완료되면서 투표율 58.0%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4년 17대 총선(60.6%) 이후 국회의원 선거로는 12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투표율은 2008년 18대 총선 46.1%, 2012년 19대 총선 54.2%를 기록했다. 2014년 치러진 6회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은 56.8% 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3.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세종시가 63.5%로 뒤를 이었다.대구 54.8%는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지만, 새누리당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의 운명이 갈린 대구 수성구는 평균을 웃도는 64%의 투표율을 보였다.
부산은 55.4%, 광주 61.6%, 전북이 62.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접전지가 몰린 수도권에서 투표율이 높게 나타났다. 서울 투표율은 59.8%로 전국 평균을 뛰어넘었다. 여야 거물이 격돌한 종로구는 62.9%,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출마한 노원구는 64.1%에 달했다.
정당 득표율은 새누리당이 33.6%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당 26.7%, 더불어민주당 25.5%, 정의당 7.2% 순의 득표율을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오늘) 오전 10시쯤 20대 총선의 개표 작업이 완료되면서 투표율 58.0%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4년 17대 총선(60.6%) 이후 국회의원 선거로는 12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투표율은 2008년 18대 총선 46.1%, 2012년 19대 총선 54.2%를 기록했다. 2014년 치러진 6회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은 56.8% 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3.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세종시가 63.5%로 뒤를 이었다.대구 54.8%는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지만, 새누리당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의 운명이 갈린 대구 수성구는 평균을 웃도는 64%의 투표율을 보였다.
부산은 55.4%, 광주 61.6%, 전북이 62.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접전지가 몰린 수도권에서 투표율이 높게 나타났다. 서울 투표율은 59.8%로 전국 평균을 뛰어넘었다. 여야 거물이 격돌한 종로구는 62.9%,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출마한 노원구는 64.1%에 달했다.
정당 득표율은 새누리당이 33.6%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당 26.7%, 더불어민주당 25.5%, 정의당 7.2% 순의 득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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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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