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형(성인) 당뇨병이 있으면 알코올 이외의 이유로 간에 지방이 쌓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s)이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마시지 않는데도 간에 지방이 쌓이는 현상으로, 방치하면 간 섬유화, 간 경화, 간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과 사우샘프턴 대학 공동연구팀은 당뇨병 환자는 알코올성 지방간보다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병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다,
연구팀은 스코틀랜드 지역병원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들의 10년 동안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을 받은 사람은 만 2천497명으로 이 가운데 당뇨병 환자는 12%인 천494명이었고,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7천16명 가운데 당뇨병 환자는 24%인 천672명이었다.
남성 당뇨병 환자의 경우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률이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3배 높았고, 당뇨병 여성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률은 당뇨병이 없는 여성보다 5배 높았다.
연구에 참가한 사우샘프턴 대학병원 생의학 연구센터의 크리스 번 박사는 당뇨병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중요한 위험요인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 무력감, 복통 등이며 엄격한 다이어트 외에는 아직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마시지 않는데도 간에 지방이 쌓이는 현상으로, 방치하면 간 섬유화, 간 경화, 간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과 사우샘프턴 대학 공동연구팀은 당뇨병 환자는 알코올성 지방간보다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병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다,
연구팀은 스코틀랜드 지역병원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들의 10년 동안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을 받은 사람은 만 2천497명으로 이 가운데 당뇨병 환자는 12%인 천494명이었고,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7천16명 가운데 당뇨병 환자는 24%인 천672명이었다.
남성 당뇨병 환자의 경우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률이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3배 높았고, 당뇨병 여성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률은 당뇨병이 없는 여성보다 5배 높았다.
연구에 참가한 사우샘프턴 대학병원 생의학 연구센터의 크리스 번 박사는 당뇨병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중요한 위험요인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 무력감, 복통 등이며 엄격한 다이어트 외에는 아직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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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있으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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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14 10:43:36
2형(성인) 당뇨병이 있으면 알코올 이외의 이유로 간에 지방이 쌓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s)이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마시지 않는데도 간에 지방이 쌓이는 현상으로, 방치하면 간 섬유화, 간 경화, 간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과 사우샘프턴 대학 공동연구팀은 당뇨병 환자는 알코올성 지방간보다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병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다,
연구팀은 스코틀랜드 지역병원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들의 10년 동안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을 받은 사람은 만 2천497명으로 이 가운데 당뇨병 환자는 12%인 천494명이었고,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7천16명 가운데 당뇨병 환자는 24%인 천672명이었다.
남성 당뇨병 환자의 경우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률이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3배 높았고, 당뇨병 여성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률은 당뇨병이 없는 여성보다 5배 높았다.
연구에 참가한 사우샘프턴 대학병원 생의학 연구센터의 크리스 번 박사는 당뇨병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중요한 위험요인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 무력감, 복통 등이며 엄격한 다이어트 외에는 아직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마시지 않는데도 간에 지방이 쌓이는 현상으로, 방치하면 간 섬유화, 간 경화, 간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과 사우샘프턴 대학 공동연구팀은 당뇨병 환자는 알코올성 지방간보다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병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다,
연구팀은 스코틀랜드 지역병원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들의 10년 동안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을 받은 사람은 만 2천497명으로 이 가운데 당뇨병 환자는 12%인 천494명이었고,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7천16명 가운데 당뇨병 환자는 24%인 천672명이었다.
남성 당뇨병 환자의 경우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률이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3배 높았고, 당뇨병 여성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률은 당뇨병이 없는 여성보다 5배 높았다.
연구에 참가한 사우샘프턴 대학병원 생의학 연구센터의 크리스 번 박사는 당뇨병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중요한 위험요인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 무력감, 복통 등이며 엄격한 다이어트 외에는 아직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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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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