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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패배 책임” 김무성 대표 등 줄사퇴…지도부 와해
입력 2016.04.14 (12:01) 수정 2016.04.14 (13:5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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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참패한 새누리당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김무성 대표 등 최고위원들이 줄줄이 사퇴해 사실상 현재 지도부는 와해됐습니다.

새누리당은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뼈를 깎는 모습으로 반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했습니다.

승장으로서 명예 사퇴냐, 패장으로서 불명예 사퇴냐가 관건이었던 김무성 대표는 결국 불명예스럽게 물러나게 됐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전 총선 참패의 모든 책임을 지고 오늘부터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

김 대표는 공천 과정에서부터 오만하고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고 당력을 결집하지 못하면서 국민들을 실망시켜 패배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국민 여러분께서 매서운 회초리로 심판하셨고...뼈를 깎는 노력으로 다시는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말라는 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선거에 불출마한 뒤 지원 유세에 집중했던 김태호 최고위원도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태호(새누리당 최고위원) :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오만함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합니다."

낙선한 황진하 사무총장도 당직에서 사퇴하기로 했고 또 다른 선출직 최고위원인 이인제, 김을동 의원도 낙선했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사실상 와해된 가운데 원유철 원내대표가 대표 권한 대행을 맡아 수습에 나섭니다.

20대 국회 개원 준비와 조기 전당대회 등을 개최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불가피해 보이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비대위 구성을 위한 실무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 “총선 패배 책임” 김무성 대표 등 줄사퇴…지도부 와해
    • 입력 2016-04-14 12:05:37
    • 수정2016-04-14 13:55:27
    뉴스 12
<앵커 멘트>

참패한 새누리당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김무성 대표 등 최고위원들이 줄줄이 사퇴해 사실상 현재 지도부는 와해됐습니다.

새누리당은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뼈를 깎는 모습으로 반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했습니다.

승장으로서 명예 사퇴냐, 패장으로서 불명예 사퇴냐가 관건이었던 김무성 대표는 결국 불명예스럽게 물러나게 됐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전 총선 참패의 모든 책임을 지고 오늘부터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

김 대표는 공천 과정에서부터 오만하고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고 당력을 결집하지 못하면서 국민들을 실망시켜 패배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국민 여러분께서 매서운 회초리로 심판하셨고...뼈를 깎는 노력으로 다시는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말라는 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선거에 불출마한 뒤 지원 유세에 집중했던 김태호 최고위원도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태호(새누리당 최고위원) :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오만함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합니다."

낙선한 황진하 사무총장도 당직에서 사퇴하기로 했고 또 다른 선출직 최고위원인 이인제, 김을동 의원도 낙선했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사실상 와해된 가운데 원유철 원내대표가 대표 권한 대행을 맡아 수습에 나섭니다.

20대 국회 개원 준비와 조기 전당대회 등을 개최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불가피해 보이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비대위 구성을 위한 실무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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