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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침입’ 응시생, 수능도 ‘부정행위’
입력 2016.04.14 (12:30) 수정 2016.04.14 (13:1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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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청사에 침입해 7급 공무원 시험성적을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공무원 시험 응시생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 응시생은 수능시험에서도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서울청사에 침입해 공무원시험 성적을 조작한 송 모 씨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제주의 한 대학에 2010년에 입학한 송 씨는 서울의 유명 대학교에 가기 위해 2011년도와 2012년도 수능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경찰청은 송 씨가 허위로 약시 진단서를 발급받아 2011년도와 2012년도 수능시험에서도 부정행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씨는 저시력자 특별대상자에 선정돼 일반 응시생보다 각 과목당 1.5배 많은 시험 시간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2011년도 수능 시험에선 각 과목 시험이 종료된 이후 곧바로 답안이 인터넷에 올라오는 점을 악용해 시험 도중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답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송 씨는 1교시 언어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앞서 송 씨는 7급 공무원 시험 성적 조작을 위해 정부서울청사를 침입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송 씨의 범죄 혐의가 입증된 만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 ‘청사 침입’ 응시생, 수능도 ‘부정행위’
    • 입력 2016-04-14 12:35:44
    • 수정2016-04-14 13:19:15
    뉴스 12
<앵커 멘트>

정부청사에 침입해 7급 공무원 시험성적을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공무원 시험 응시생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 응시생은 수능시험에서도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서울청사에 침입해 공무원시험 성적을 조작한 송 모 씨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제주의 한 대학에 2010년에 입학한 송 씨는 서울의 유명 대학교에 가기 위해 2011년도와 2012년도 수능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경찰청은 송 씨가 허위로 약시 진단서를 발급받아 2011년도와 2012년도 수능시험에서도 부정행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씨는 저시력자 특별대상자에 선정돼 일반 응시생보다 각 과목당 1.5배 많은 시험 시간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2011년도 수능 시험에선 각 과목 시험이 종료된 이후 곧바로 답안이 인터넷에 올라오는 점을 악용해 시험 도중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답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송 씨는 1교시 언어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앞서 송 씨는 7급 공무원 시험 성적 조작을 위해 정부서울청사를 침입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송 씨의 범죄 혐의가 입증된 만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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