옅은 황사,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6.04.14 (12:55) 수정 2016.04.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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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아주 짙게 끼어있던 안개가 지금도 옅은 안개로 남았습니다.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지만 비가 내릴 것처럼 흐려 보이는 것은 먼지와 섞인 안개 때문입니다.

또한, 이틀 전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오늘도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아직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높지는 않지만,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수준, 일부 지역은 '매우 나쁨' 수준에 드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했죠.

한낮 기온은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어제보다 다소 낮겠지만, 창원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안개 때문에 하늘을 보기 어렵지만 오늘 하늘 자체는 구름 없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대부분 어제보다 높겠지만 수도권 지역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m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고, 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이번 주말 전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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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옅은 황사, 미세먼지 ‘나쁨’
    • 입력 2016-04-14 13:09:16
    • 수정2016-04-14 13:19:27
    뉴스 12
오전에 아주 짙게 끼어있던 안개가 지금도 옅은 안개로 남았습니다.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지만 비가 내릴 것처럼 흐려 보이는 것은 먼지와 섞인 안개 때문입니다.

또한, 이틀 전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오늘도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아직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높지는 않지만,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수준, 일부 지역은 '매우 나쁨' 수준에 드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했죠.

한낮 기온은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어제보다 다소 낮겠지만, 창원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안개 때문에 하늘을 보기 어렵지만 오늘 하늘 자체는 구름 없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대부분 어제보다 높겠지만 수도권 지역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m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고, 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이번 주말 전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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