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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10회 말 끝내기 홈런…오승환 1이닝 1K 무실점
입력 2016.04.14 (13:28) 수정 2016.04.14 (13:30) 연합뉴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대타 끝내기 홈런을 치며 시애틀팬들에게 올해 홈 구장 세이프코 필드 첫 번째 승리를 선사했다.

이대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 2-2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1루에서 애덤 린드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강속구를 갖춘 좌완 제이크 디크먼과 맞선 이대호는 시속 156㎞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통타해 왼쪽 담을 넘어가는 끝내기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는 주먹을 불끈 쥐며 1루를 향해 달렸고, 시애틀 동료 선수들은 홈 플레이트로 뛰어나와 '영웅' 이대호를 반겼다.

린드의 타석 때 스콧 서비스 시애틀 감독은 '이대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대호는 디크먼의 초구 156㎞ 투심이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하는 걸, 그대로 지켜봤다. 2구째 시속 153㎞ 투심에 배트를 내밀었으나 파울이 됐다.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로 몰린 상황. 하지만 이대호는 차분했다.

3구째 시속 156㎞의 빠른 투심에 이대호의 배트가 반응했고 타구는 외야 담장 밖으로 날아갔다.

5연패 늪에 빠진 팀을 수렁에서 건져내는 회심의 끝내기 투런포였다. 이대호의 끝내기 홈런으로 시애틀은 4-2로 승리했다. 9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이대호는 13일 텍사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두 번째 안타를 쳤다.

그동안 이대호는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만 안타를 쳤다.

하지만 이날 대타로 등장해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메이저리그 타율은 0.231(13타수 3안타)로 올랐다. 이 중 2안타가 홈런이다.

이대호의 끝내기 홈런으로 코리언 메이저리거 홈런 역사는 더욱 풍성해졌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한국 타자는 최희섭(은퇴)이었다.

최희섭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던 2005년 6월 11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서 5-5로 맞선 9회말 끝내기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텍사스)가 뒤를 이었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유니폼을 입고 뛴 2011년 8월 24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4-5로 뒤진 9회말 역전 굿바이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대호는 추신수에 이어 세 번째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친 한국 타자로 기록됐다.

연장 끝내기 홈런을 친 한국인 타자는 이대호가 유일하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을 따르면 만 33세 이대호는 1950년 당시 만 35세였던 루크 이스터(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이후 최고령 신인 끝내기 홈런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대호는 시애틀 구단 역사에서 데뷔 시즌에 대타 끝내기 홈런을 첫 번째 선수로도 기록됐다.

시애틀에서 역대 대타 끝내기 홈런을 친 것은 이대호가 세 번째이다.

1986년 9월 켄 펠프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켄드리 모랄레스가 2013년 6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대타 끝내기 홈런을 친 바 있다. 하지만 '신인'은 이대호뿐이다.

이대호 개인적으로도 대타 끝내기 홈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대호의 '동갑내기 친구'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무실점 활약을 펼쳤다.

오승환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7회초 등판, 1이닝을 1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앞서 방문 경기에만 등판했던 오승환은 이날 처음으로 홈팬들 앞에 섰다.

무실점 경기를 '5'로 늘린 오승환은 시즌 5경기 4⅔이닝 동안 안타 하나도 허용하지 않은 진기록을 이어갔다.

지난 1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1이닝 무실점으로 메이저리그 첫 승을 따냈던 오승환은 여전히 가볍게 공을 던졌다.

3-4로 끌려가던 7회초 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은 도밍고 산타나를 6구 승부 끝에 2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결정구는 메이저리그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슬라이더, 이번에는 시속 140km 슬라이더로 타자 타이밍을 빼앗고 땅볼을 유도했다.

이어 스쿠터 제넷 역시 시속 140km 슬라이더로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좌타자를 상대로 오승환은 자신 있게 슬라이더를 구사해 범타를 유도했다.

오승환의 마지막 상대는 라이언 브론이었다. 이번에는 빠른 공 3개로 3구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시속 150km 초구와 시속 142km 2구로 연속 헛스윙 스트라이크를 올린 오승환은 결정구로 시속 151km 강속구를 몸쪽으로 던졌고, 이번에도 브론은 헛스윙했다.

오승환은 7회까지만 소화하고, 3-4로 뒤진 8회부터는 케빈 시그리스트가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말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초 4-4 동점에서 마무리 투수 트레버 로즌솔이 2점을 내줘 4-6으로 졌다.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4연승을 마감하고 시즌 4승 4패가 됐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시즌 2번째 선발 출전 경기에서 볼넷 2개로 활약했다.

김현수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0.400(5타수 2안타)로 떨어졌지만, 출루율은 0.571이 됐다.

김현수는 첫 번째 타석부터 볼넷으로 선구안을 보여줬다.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1, 2루에서 첫 번째 타석이 왔다.

보스턴 선발 우완 조 켈리를 만난 김현수는 초구 커브와 2구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지켜봐 2스트라이크를 먼저 당했다.

하지만 김현수의 선구안이 한 수 위였다.

김현수는 3구 볼을 골라낸 뒤, 스트라이크 존으로 4구째 투심 패스트볼이 들어오자 파울로 걷어냈다. 이후 볼 3개를 연속으로 지켜봐 1루로 걸어갔다.

메이저리그 데뷔 4타석 만에 나온 귀중한 볼넷이다.

김현수의 볼넷으로 볼티모어는 2사 만루를 채웠지만, 조이 리카드가 내야 땅볼로 아웃돼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현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골랐다.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켈리의 패스트볼 제구가 흔들렸고, 김현수는 공 5개를 지켜보며 한 번도 스윙하지 않고 1루에 걸어갔다.

김현수는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우완 맷 반스와 상대했다.

반스는 시속 158km 포심 패스트볼을 뿌렸고, 김현수는 빠른 공 3개로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 몰린 뒤 변화구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8회초에는 2사 1루에서 우에하라 고지를 상대로 중견수 쪽 뜬공으로 물러났다.

비록 아웃은 당했지만, 정규시즌 가장 잘 맞은 타구를 보여줬다.

볼티모어는 2-4로 져 개막 후 7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코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5-1로 앞선 9회초 1사 1루에서 앨버트 푸홀스를 대신해 대주자로 나서 5번째 출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5-1로 경기가 끝나면서 타석에 들어설 기회는 잡지 못했다.

지명타자 자리에 대주자로 들어서 9회말 수비 때에도 벤치를 지켰다.

최지만은 메이저리그에서 6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 중이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올 시즌 2번째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박병호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을 벤치에서 지켜봤고, 팀은 0-3으로 져 개막 후 8연패 늪에 빠졌다.

미네소타는 이날 경기를 포함, 8경기에 평균 1.6득점으로 빈공에 시달린다.

박병호는 6경기에서 타율 0.143(21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면서 삼진 12개를 당했다.
  • 이대호, 10회 말 끝내기 홈런…오승환 1이닝 1K 무실점
    • 입력 2016-04-14 13:28:33
    • 수정2016-04-14 13:30:35
    연합뉴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대타 끝내기 홈런을 치며 시애틀팬들에게 올해 홈 구장 세이프코 필드 첫 번째 승리를 선사했다.

이대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 2-2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1루에서 애덤 린드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강속구를 갖춘 좌완 제이크 디크먼과 맞선 이대호는 시속 156㎞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통타해 왼쪽 담을 넘어가는 끝내기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는 주먹을 불끈 쥐며 1루를 향해 달렸고, 시애틀 동료 선수들은 홈 플레이트로 뛰어나와 '영웅' 이대호를 반겼다.

린드의 타석 때 스콧 서비스 시애틀 감독은 '이대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대호는 디크먼의 초구 156㎞ 투심이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하는 걸, 그대로 지켜봤다. 2구째 시속 153㎞ 투심에 배트를 내밀었으나 파울이 됐다.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로 몰린 상황. 하지만 이대호는 차분했다.

3구째 시속 156㎞의 빠른 투심에 이대호의 배트가 반응했고 타구는 외야 담장 밖으로 날아갔다.

5연패 늪에 빠진 팀을 수렁에서 건져내는 회심의 끝내기 투런포였다. 이대호의 끝내기 홈런으로 시애틀은 4-2로 승리했다. 9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이대호는 13일 텍사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두 번째 안타를 쳤다.

그동안 이대호는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만 안타를 쳤다.

하지만 이날 대타로 등장해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메이저리그 타율은 0.231(13타수 3안타)로 올랐다. 이 중 2안타가 홈런이다.

이대호의 끝내기 홈런으로 코리언 메이저리거 홈런 역사는 더욱 풍성해졌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한국 타자는 최희섭(은퇴)이었다.

최희섭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던 2005년 6월 11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서 5-5로 맞선 9회말 끝내기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텍사스)가 뒤를 이었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유니폼을 입고 뛴 2011년 8월 24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4-5로 뒤진 9회말 역전 굿바이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대호는 추신수에 이어 세 번째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친 한국 타자로 기록됐다.

연장 끝내기 홈런을 친 한국인 타자는 이대호가 유일하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을 따르면 만 33세 이대호는 1950년 당시 만 35세였던 루크 이스터(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이후 최고령 신인 끝내기 홈런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대호는 시애틀 구단 역사에서 데뷔 시즌에 대타 끝내기 홈런을 첫 번째 선수로도 기록됐다.

시애틀에서 역대 대타 끝내기 홈런을 친 것은 이대호가 세 번째이다.

1986년 9월 켄 펠프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켄드리 모랄레스가 2013년 6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대타 끝내기 홈런을 친 바 있다. 하지만 '신인'은 이대호뿐이다.

이대호 개인적으로도 대타 끝내기 홈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대호의 '동갑내기 친구'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무실점 활약을 펼쳤다.

오승환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7회초 등판, 1이닝을 1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앞서 방문 경기에만 등판했던 오승환은 이날 처음으로 홈팬들 앞에 섰다.

무실점 경기를 '5'로 늘린 오승환은 시즌 5경기 4⅔이닝 동안 안타 하나도 허용하지 않은 진기록을 이어갔다.

지난 1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1이닝 무실점으로 메이저리그 첫 승을 따냈던 오승환은 여전히 가볍게 공을 던졌다.

3-4로 끌려가던 7회초 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은 도밍고 산타나를 6구 승부 끝에 2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결정구는 메이저리그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슬라이더, 이번에는 시속 140km 슬라이더로 타자 타이밍을 빼앗고 땅볼을 유도했다.

이어 스쿠터 제넷 역시 시속 140km 슬라이더로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좌타자를 상대로 오승환은 자신 있게 슬라이더를 구사해 범타를 유도했다.

오승환의 마지막 상대는 라이언 브론이었다. 이번에는 빠른 공 3개로 3구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시속 150km 초구와 시속 142km 2구로 연속 헛스윙 스트라이크를 올린 오승환은 결정구로 시속 151km 강속구를 몸쪽으로 던졌고, 이번에도 브론은 헛스윙했다.

오승환은 7회까지만 소화하고, 3-4로 뒤진 8회부터는 케빈 시그리스트가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말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초 4-4 동점에서 마무리 투수 트레버 로즌솔이 2점을 내줘 4-6으로 졌다.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4연승을 마감하고 시즌 4승 4패가 됐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시즌 2번째 선발 출전 경기에서 볼넷 2개로 활약했다.

김현수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0.400(5타수 2안타)로 떨어졌지만, 출루율은 0.571이 됐다.

김현수는 첫 번째 타석부터 볼넷으로 선구안을 보여줬다.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1, 2루에서 첫 번째 타석이 왔다.

보스턴 선발 우완 조 켈리를 만난 김현수는 초구 커브와 2구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지켜봐 2스트라이크를 먼저 당했다.

하지만 김현수의 선구안이 한 수 위였다.

김현수는 3구 볼을 골라낸 뒤, 스트라이크 존으로 4구째 투심 패스트볼이 들어오자 파울로 걷어냈다. 이후 볼 3개를 연속으로 지켜봐 1루로 걸어갔다.

메이저리그 데뷔 4타석 만에 나온 귀중한 볼넷이다.

김현수의 볼넷으로 볼티모어는 2사 만루를 채웠지만, 조이 리카드가 내야 땅볼로 아웃돼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현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골랐다.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켈리의 패스트볼 제구가 흔들렸고, 김현수는 공 5개를 지켜보며 한 번도 스윙하지 않고 1루에 걸어갔다.

김현수는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우완 맷 반스와 상대했다.

반스는 시속 158km 포심 패스트볼을 뿌렸고, 김현수는 빠른 공 3개로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 몰린 뒤 변화구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8회초에는 2사 1루에서 우에하라 고지를 상대로 중견수 쪽 뜬공으로 물러났다.

비록 아웃은 당했지만, 정규시즌 가장 잘 맞은 타구를 보여줬다.

볼티모어는 2-4로 져 개막 후 7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코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5-1로 앞선 9회초 1사 1루에서 앨버트 푸홀스를 대신해 대주자로 나서 5번째 출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5-1로 경기가 끝나면서 타석에 들어설 기회는 잡지 못했다.

지명타자 자리에 대주자로 들어서 9회말 수비 때에도 벤치를 지켰다.

최지만은 메이저리그에서 6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 중이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올 시즌 2번째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박병호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을 벤치에서 지켜봤고, 팀은 0-3으로 져 개막 후 8연패 늪에 빠졌다.

미네소타는 이날 경기를 포함, 8경기에 평균 1.6득점으로 빈공에 시달린다.

박병호는 6경기에서 타율 0.143(21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면서 삼진 12개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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