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성범죄 등의 피해를 본 미성년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통신은 지난해 SNS를 통해 피해를 본 18살 미만 미성년자가 천652명으로 2008년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한해 전보다 16.3%(231명)나 증가한 것이다. 피해자 가운데 96.3%인 천591명은 여성이었다.
피해가 가장 많았던 사이트로는 트위터가 226명(전년 10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채팅형 사이트 '갸루루'가 203명(전년 87명), '친구만들기톡' 165명(전년 81명), 라인 115명(전년 82명) 등이었다.
피해 유형은 음란행위 등 청소년보호육성조례위반이 699명으로 가장 많았다. 아동 포르노 촬영이 507명, 아동매춘 359명 등이 뒤를 이었다. 유괴나 성폭행 등 중대범죄 피해자도 39명이었고, 살인사건도 1건 발생했다.
일본 경찰청은 트위터 등 사이트 운영회사에 원조교제 상대를 찾는 내용 등에 대한 감시 강화를 요구했다.
교도통신은 지난해 SNS를 통해 피해를 본 18살 미만 미성년자가 천652명으로 2008년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한해 전보다 16.3%(231명)나 증가한 것이다. 피해자 가운데 96.3%인 천591명은 여성이었다.
피해가 가장 많았던 사이트로는 트위터가 226명(전년 10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채팅형 사이트 '갸루루'가 203명(전년 87명), '친구만들기톡' 165명(전년 81명), 라인 115명(전년 82명) 등이었다.
피해 유형은 음란행위 등 청소년보호육성조례위반이 699명으로 가장 많았다. 아동 포르노 촬영이 507명, 아동매춘 359명 등이 뒤를 이었다. 유괴나 성폭행 등 중대범죄 피해자도 39명이었고, 살인사건도 1건 발생했다.
일본 경찰청은 트위터 등 사이트 운영회사에 원조교제 상대를 찾는 내용 등에 대한 감시 강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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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서 SNS 통한 미성년 범죄 피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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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14 17:11:30
일본에서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성범죄 등의 피해를 본 미성년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통신은 지난해 SNS를 통해 피해를 본 18살 미만 미성년자가 천652명으로 2008년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한해 전보다 16.3%(231명)나 증가한 것이다. 피해자 가운데 96.3%인 천591명은 여성이었다.
피해가 가장 많았던 사이트로는 트위터가 226명(전년 10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채팅형 사이트 '갸루루'가 203명(전년 87명), '친구만들기톡' 165명(전년 81명), 라인 115명(전년 82명) 등이었다.
피해 유형은 음란행위 등 청소년보호육성조례위반이 699명으로 가장 많았다. 아동 포르노 촬영이 507명, 아동매춘 359명 등이 뒤를 이었다. 유괴나 성폭행 등 중대범죄 피해자도 39명이었고, 살인사건도 1건 발생했다.
일본 경찰청은 트위터 등 사이트 운영회사에 원조교제 상대를 찾는 내용 등에 대한 감시 강화를 요구했다.
교도통신은 지난해 SNS를 통해 피해를 본 18살 미만 미성년자가 천652명으로 2008년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한해 전보다 16.3%(231명)나 증가한 것이다. 피해자 가운데 96.3%인 천591명은 여성이었다.
피해가 가장 많았던 사이트로는 트위터가 226명(전년 10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채팅형 사이트 '갸루루'가 203명(전년 87명), '친구만들기톡' 165명(전년 81명), 라인 115명(전년 82명) 등이었다.
피해 유형은 음란행위 등 청소년보호육성조례위반이 699명으로 가장 많았다. 아동 포르노 촬영이 507명, 아동매춘 359명 등이 뒤를 이었다. 유괴나 성폭행 등 중대범죄 피해자도 39명이었고, 살인사건도 1건 발생했다.
일본 경찰청은 트위터 등 사이트 운영회사에 원조교제 상대를 찾는 내용 등에 대한 감시 강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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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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