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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여성 변사체 발견…‘흉기에 찔린 흔적’
입력 2016.04.14 (18:31) 수정 2016.04.14 (19:35) 사회
제주 서귀포시 중산간 임야에서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는 여성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3일 낮 12시 쯤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의 한 임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인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던 50대 남성이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장 160cm 가량의 시신은 발견 당시 겨울용 티셔츠와 하의를 입고 있었고 머리가 흙에 덮혀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시신은 사망시점을 알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14일 오후 시신을 부검한 결과 여성은 30대로 추정되며, 머리와 가슴 쪽에서는 흉기에 찔려 경동맥이 파열된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여성이 입고 있던 옷에 중국 상표가 붙어있었다며 여성이 외국인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서귀포에서 여성 변사체 발견…‘흉기에 찔린 흔적’
    • 입력 2016-04-14 18:31:41
    • 수정2016-04-14 19:35:21
    사회
제주 서귀포시 중산간 임야에서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는 여성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3일 낮 12시 쯤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의 한 임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인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던 50대 남성이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장 160cm 가량의 시신은 발견 당시 겨울용 티셔츠와 하의를 입고 있었고 머리가 흙에 덮혀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시신은 사망시점을 알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14일 오후 시신을 부검한 결과 여성은 30대로 추정되며, 머리와 가슴 쪽에서는 흉기에 찔려 경동맥이 파열된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여성이 입고 있던 옷에 중국 상표가 붙어있었다며 여성이 외국인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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