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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주식대박’ 진경준 검사장 고발사건 수사 착수
입력 2016.04.14 (18:31) 사회
비상장 주식 투자로 120억 원대 차익을 얻어 '주식 대박' 논란에 휩싸인 진경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장(검사장)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찰청은 '뇌물 수수' 혐의로 고발된 진경준 본부장의 사건을 서울 중앙지검에 이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검 관계자는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장이 넘어가면 통상의 절차에 따라 사건을 부서에 배당해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중앙지검의 어느 부서가 사건을 맡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으며 내일쯤 담당 부서를 정해 사건을 배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시민단체인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진경준 본부장을 뇌물 혐의로 수사해 달라며 지난 14일,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진 본부장이 지난 2005년 비상장 회사인 넥슨 주식을 당시 장외 거래 가격보다 훨씬 낮은 주당 4만원 대에 매입한 것은 특혜라고 주장했다. 또 진 본부장이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근무 직후 주식을 매입했기 때문에 포괄적 수뢰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진 본부장이 넥슨 주식 거래로 차익을 실현한 시점이 지난해이고, 차익 규모가 120억 원대에 이르러 공소시효가 충분히 남아있다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 검찰, ‘주식대박’ 진경준 검사장 고발사건 수사 착수
    • 입력 2016-04-14 18:31:43
    사회
비상장 주식 투자로 120억 원대 차익을 얻어 '주식 대박' 논란에 휩싸인 진경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장(검사장)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찰청은 '뇌물 수수' 혐의로 고발된 진경준 본부장의 사건을 서울 중앙지검에 이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검 관계자는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장이 넘어가면 통상의 절차에 따라 사건을 부서에 배당해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중앙지검의 어느 부서가 사건을 맡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으며 내일쯤 담당 부서를 정해 사건을 배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시민단체인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진경준 본부장을 뇌물 혐의로 수사해 달라며 지난 14일,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진 본부장이 지난 2005년 비상장 회사인 넥슨 주식을 당시 장외 거래 가격보다 훨씬 낮은 주당 4만원 대에 매입한 것은 특혜라고 주장했다. 또 진 본부장이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근무 직후 주식을 매입했기 때문에 포괄적 수뢰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진 본부장이 넥슨 주식 거래로 차익을 실현한 시점이 지난해이고, 차익 규모가 120억 원대에 이르러 공소시효가 충분히 남아있다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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