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세종교육감 팽목항 방문해 추모

입력 2016.04.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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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함께 팽목항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세 교육감은 14일(오늘) 오전 전남 진도 팽목항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방명록에 글을 남긴 뒤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장만채 전남교육감도 15일(내일) 팽목항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할 계획이다.

세월호 2주기를 맞아 시·도교육청별로 다양한 추모 행사도 마련됐다. 이번주를 추모 기간으로 정한 서울시교육청은 모든 직원이 노란 리본 배지를 패용하도록 했다.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추모 행사를 갖도록 안내하고, 15일(내일) 오후에는 조 교육감이 주재하는 '세월호 2주기 추모와 성찰을 위한 대담회'도 마련한다. 경기도교육청도 내일 세월호 2주기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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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기·세종교육감 팽목항 방문해 추모
    • 입력 2016-04-14 19:33:53
    사회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함께 팽목항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세 교육감은 14일(오늘) 오전 전남 진도 팽목항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방명록에 글을 남긴 뒤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장만채 전남교육감도 15일(내일) 팽목항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할 계획이다.

세월호 2주기를 맞아 시·도교육청별로 다양한 추모 행사도 마련됐다. 이번주를 추모 기간으로 정한 서울시교육청은 모든 직원이 노란 리본 배지를 패용하도록 했다.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추모 행사를 갖도록 안내하고, 15일(내일) 오후에는 조 교육감이 주재하는 '세월호 2주기 추모와 성찰을 위한 대담회'도 마련한다. 경기도교육청도 내일 세월호 2주기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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