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쯤 경기도 용인 기흥구의 한 유치원 주차장에 주차된 SUV 차량이 뒤로 밀리면서 길가에 서 있던 5살 A 양이 차에 치어 숨졌다.
인근 어린이집에 다니는 A 양은 사고 당시 어린이집 하원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직후 119구조대가 출동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어린이집 교사 한 명도 차에 부딪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차량 주인인 유치원 학부모 38살 B 씨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차장이 도로 쪽으로 다소 경사가 있어서 전면 주차된 차가 뒤로 밀린 것으로 보인다며 B 씨가 차량 사이드 브레이크를 제대로 작동시켰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근 어린이집에 다니는 A 양은 사고 당시 어린이집 하원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직후 119구조대가 출동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어린이집 교사 한 명도 차에 부딪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차량 주인인 유치원 학부모 38살 B 씨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차장이 도로 쪽으로 다소 경사가 있어서 전면 주차된 차가 뒤로 밀린 것으로 보인다며 B 씨가 차량 사이드 브레이크를 제대로 작동시켰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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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서 주차된 차량 밀리면서 5살 아이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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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14 20:53:43
오늘 오후 3시쯤 경기도 용인 기흥구의 한 유치원 주차장에 주차된 SUV 차량이 뒤로 밀리면서 길가에 서 있던 5살 A 양이 차에 치어 숨졌다.
인근 어린이집에 다니는 A 양은 사고 당시 어린이집 하원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직후 119구조대가 출동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어린이집 교사 한 명도 차에 부딪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차량 주인인 유치원 학부모 38살 B 씨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차장이 도로 쪽으로 다소 경사가 있어서 전면 주차된 차가 뒤로 밀린 것으로 보인다며 B 씨가 차량 사이드 브레이크를 제대로 작동시켰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근 어린이집에 다니는 A 양은 사고 당시 어린이집 하원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직후 119구조대가 출동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어린이집 교사 한 명도 차에 부딪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차량 주인인 유치원 학부모 38살 B 씨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차장이 도로 쪽으로 다소 경사가 있어서 전면 주차된 차가 뒤로 밀린 것으로 보인다며 B 씨가 차량 사이드 브레이크를 제대로 작동시켰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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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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