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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경제 심판…호남 패배 인과응보”
입력 2016.04.14 (23:05) 수정 2016.04.15 (00:45)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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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도권 압승으로 원내 1당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국민이 정부와 여당을 심판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당에 호남을 내준 것에 대해선 반성의 목소리도 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예상을 깨고 원내1당으로 올라선 더민주 지도부는 총선 후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새누리당 과반을 무너뜨린 것이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의미라며, 국민이 정부.여당의 경제 실책을 준엄하게 심판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느 정부는 투표로 심판받는 것이 당연합니다."

반면, 더민주가 호남 28석 가운데 단 3석을 얻어 국민의당에 참패한 것은 인과응보라고 반성하면서 회초리를 든 호남의 민심을 잘 받아 안겠다고 밝혔습니다.

당내 위상이 한층 강화된 김 대표는 당권 도전 가능성에 대해 즉답을 피하면서도, 당의 모습을 강하게 바꾸겠다는 뼈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선 고군분투로 수도권 지지층 결집에 도움을 줬다고 평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호남 패배가 아주 아프다면서도 선거 평가는 당에 맡기겠다며 유보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녹취> 문재인(전 대표) : "호남 민심이 저를 버린 것인지는 더 겸허하게 노력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더민주는 수도권과 영남의 선전으로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향후 당권과 대권을 놓고 계파간 대결 구도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 더민주 “경제 심판…호남 패배 인과응보”
    • 입력 2016-04-14 23:06:34
    • 수정2016-04-15 00: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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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도권 압승으로 원내 1당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국민이 정부와 여당을 심판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당에 호남을 내준 것에 대해선 반성의 목소리도 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예상을 깨고 원내1당으로 올라선 더민주 지도부는 총선 후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새누리당 과반을 무너뜨린 것이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의미라며, 국민이 정부.여당의 경제 실책을 준엄하게 심판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느 정부는 투표로 심판받는 것이 당연합니다."

반면, 더민주가 호남 28석 가운데 단 3석을 얻어 국민의당에 참패한 것은 인과응보라고 반성하면서 회초리를 든 호남의 민심을 잘 받아 안겠다고 밝혔습니다.

당내 위상이 한층 강화된 김 대표는 당권 도전 가능성에 대해 즉답을 피하면서도, 당의 모습을 강하게 바꾸겠다는 뼈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선 고군분투로 수도권 지지층 결집에 도움을 줬다고 평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호남 패배가 아주 아프다면서도 선거 평가는 당에 맡기겠다며 유보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녹취> 문재인(전 대표) : "호남 민심이 저를 버린 것인지는 더 겸허하게 노력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더민주는 수도권과 영남의 선전으로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향후 당권과 대권을 놓고 계파간 대결 구도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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