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는 야생 진드기에 대한 정밀 조사와 발생 억제 연구를 추진한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지역 41개 지점에 대해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을 매개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서식현황을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는 참진드기가 새로 확인되었거나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15곳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지점은 한강공원 4곳(광나루・강서・난지 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주요공원 5곳(서울숲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한강 지류천 3곳(중랑천, 탄천, 양재천), 산책길 3곳(북한산, 북악스카이웨이길, 개운산) 등이다.
그동안 조사한 지점에서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이 확인되기는 했으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검출된 경우는 없었다.
그러나 서울 외곽의 공원 지역에서 참진드기가 지속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참진드기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진드기 서식 환경 관리와 숙주 동물에 대한 선택적인 살충제 사용 등 참진드기 발생을 억제하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의해 매개되는 감염병으로 감염시 고열,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밭에 누워서는 안 되고, 산책로가 아닌 산길을 다니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풀밭 등에서 활동한 후에 발열이나 전신 근육통, 설사·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서울시에서는 지난해 환자 발생이 없었지만, 전국적으로는 79명이 발생해 이 중 21명이 사망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지역 41개 지점에 대해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을 매개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서식현황을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는 참진드기가 새로 확인되었거나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15곳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지점은 한강공원 4곳(광나루・강서・난지 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주요공원 5곳(서울숲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한강 지류천 3곳(중랑천, 탄천, 양재천), 산책길 3곳(북한산, 북악스카이웨이길, 개운산) 등이다.
그동안 조사한 지점에서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이 확인되기는 했으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검출된 경우는 없었다.
그러나 서울 외곽의 공원 지역에서 참진드기가 지속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참진드기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진드기 서식 환경 관리와 숙주 동물에 대한 선택적인 살충제 사용 등 참진드기 발생을 억제하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의해 매개되는 감염병으로 감염시 고열,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밭에 누워서는 안 되고, 산책로가 아닌 산길을 다니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풀밭 등에서 활동한 후에 발열이나 전신 근육통, 설사·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서울시에서는 지난해 환자 발생이 없었지만, 전국적으로는 79명이 발생해 이 중 2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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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주요 공원 야생 진드기 정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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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15 11:16:59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는 야생 진드기에 대한 정밀 조사와 발생 억제 연구를 추진한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지역 41개 지점에 대해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을 매개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서식현황을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는 참진드기가 새로 확인되었거나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15곳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지점은 한강공원 4곳(광나루・강서・난지 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주요공원 5곳(서울숲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한강 지류천 3곳(중랑천, 탄천, 양재천), 산책길 3곳(북한산, 북악스카이웨이길, 개운산) 등이다.
그동안 조사한 지점에서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이 확인되기는 했으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검출된 경우는 없었다.
그러나 서울 외곽의 공원 지역에서 참진드기가 지속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참진드기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진드기 서식 환경 관리와 숙주 동물에 대한 선택적인 살충제 사용 등 참진드기 발생을 억제하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의해 매개되는 감염병으로 감염시 고열,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밭에 누워서는 안 되고, 산책로가 아닌 산길을 다니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풀밭 등에서 활동한 후에 발열이나 전신 근육통, 설사·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서울시에서는 지난해 환자 발생이 없었지만, 전국적으로는 79명이 발생해 이 중 21명이 사망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지역 41개 지점에 대해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을 매개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서식현황을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는 참진드기가 새로 확인되었거나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15곳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지점은 한강공원 4곳(광나루・강서・난지 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주요공원 5곳(서울숲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한강 지류천 3곳(중랑천, 탄천, 양재천), 산책길 3곳(북한산, 북악스카이웨이길, 개운산) 등이다.
그동안 조사한 지점에서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이 확인되기는 했으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검출된 경우는 없었다.
그러나 서울 외곽의 공원 지역에서 참진드기가 지속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참진드기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진드기 서식 환경 관리와 숙주 동물에 대한 선택적인 살충제 사용 등 참진드기 발생을 억제하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의해 매개되는 감염병으로 감염시 고열,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밭에 누워서는 안 되고, 산책로가 아닌 산길을 다니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풀밭 등에서 활동한 후에 발열이나 전신 근육통, 설사·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서울시에서는 지난해 환자 발생이 없었지만, 전국적으로는 79명이 발생해 이 중 2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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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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