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취재파일K : 연구실에서 일상속으로…‘복제견 시대’ 오다(4월 17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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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세포 복제기술을 이용해 개을 복제하는 '복제견' 기술이 개발된 지 올해로 11년이 됐습니다.
개보다 먼저 복제에 성공했던 소나 양은 복제 동물의 고기를 먹었을 경우 인체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 때문에 상용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제견은 이제 공항이나 항만, 구조현장에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비용만 지불하면 세상을 떠난 반려견과 외모와 습성이 똑같은 복제견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동물복제연구자들은 늑대 등 멸종위기동물은 물론 매머드 같은 멸종 동물의 복제에까지 도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물복제기술로 인해 지구상에서 사라진 동물을 동물원에서 만나는 일이 가능해질 수 있을까요?
아직도 쌓아두고 사십니까?
여러분의 집은 어떻습니까?
입지 않는 옷과 쓰지 않는 물건, 많지 않으신가요?
'비싸게 주고 산 건데', '나중에 쓸 일이 있지 않을까' 란 생각 등으로 쌓아 놓은 물건이 혹시 사람 대신 집의 주인이 돼버리지는 않았습니까?
과거엔 더 많은 물건을 가지려고 애썼지만, 최근엔 자기 삶에 필요없는 물건을 과감히 줄이는 사람들이 늘면서 전 세계적으로 '정리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들은 물건을 정리하는 것이 단순히 기분이 좋아지는 것 이상의 삶의 변화를 가져온다고 입을 모읍니다.
사상 최대 ‘조세회피’…수법은?
남.북 아메리카 대륙을 잇는 파나마. 일반인들은 가보기는 커녕 들어본 경우도 드문 곳입니다.
지난 4일 이 곳에서 사상 최대의 조세 회피가 이뤄졌다는 문건, 이른바 '파나마 페이퍼'가 공개됐습니다.
진원지는 파마나 최대 법률회사 '모색 폰세카'. 파나마에 본사를 두고 역외 조세 회피 사업을 해왔는데 21만 개가 넘는 페이퍼 컴퍼니, 이른바 유령 회사를 만들어 준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금까지 연루된 사람들만 전세계 국가 원수와 친인척 수십여 명, 한국인도 190명이 넘습니다.
얼마나 연루됐고 얼마나 빼돌렸는지그들의 은밀한 조세 회피 수법을 들여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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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기] 취재파일K : 연구실에서 일상속으로…‘복제견 시대’ 오다(4월 17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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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15 14:07:38
- 수정2016-04-15 17: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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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기자 her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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