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부기장, 푸껫서 이륙 전 사망

입력 2016.04.15 (17:07) 수정 2016.04.15 (17: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스타항공 부기장이 태국 푸껫 공항을 출발하기 전 비행기에서 의식을 잃어 숨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새벽 3시 20분 태국 푸껫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려던 이스타항공 ZE 532편 부기장이 이륙 전 조종실에서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부기장은 40대 초반으로 비행 경력이 2천980시간이며 지난 해 4월과 12월 두 차례 신체검사에서 건강상 이상 징후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부는 이스타항공에 운항감독관을 보내 조종사의 피로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스타항공 부기장, 푸껫서 이륙 전 사망
    • 입력 2016-04-15 17:09:37
    • 수정2016-04-15 17:32:51
    뉴스 5
이스타항공 부기장이 태국 푸껫 공항을 출발하기 전 비행기에서 의식을 잃어 숨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새벽 3시 20분 태국 푸껫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려던 이스타항공 ZE 532편 부기장이 이륙 전 조종실에서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부기장은 40대 초반으로 비행 경력이 2천980시간이며 지난 해 4월과 12월 두 차례 신체검사에서 건강상 이상 징후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부는 이스타항공에 운항감독관을 보내 조종사의 피로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