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 KN-08 미국 본토 타격 능력 있어”
입력 2016.04.15 (23:17)
수정 2016.04.1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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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실패했지만 이 무수단 미사일의 사정 거리 안에 있는 미국령 괌에서는 긴장 속에 상황을 주시했습니다.
미군은 북한의 이동식 미사일이 미국 본토까지 타격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대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실패한 정황이 미군에도 포착됐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 미사일이 북미 지역에 전혀 위협을 가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북의 미사일 발사에 앞서 북한 중거리 미사일의 사정권에 드는 미국령 괌에는 긴장이 감돌았습니다.
괌 국토안보국은 지역 주민들에게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 본토까지 타격할 수 있다는 미군의 평가도 나왔습니다.
상원 청문회에 나온 미군 북부 사령관은 북한의 이동식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소형 핵무기를 탑재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윌리엄 고트니(미군 북부사령관) :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능력이 있다고보고 위협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알래스카에 미사일 요격 시스템을 추가로 배치하고 신형 장거리 레이더를 설치해 북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브라이언 매키언(미 국방부 수석부차관) : "향후 십 년 간의 위협에 더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국토안보 능력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또, 한국과, 사드를 배치할 부지와 비용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의 총선 결과가 사드 배치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걸로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실패했지만 이 무수단 미사일의 사정 거리 안에 있는 미국령 괌에서는 긴장 속에 상황을 주시했습니다.
미군은 북한의 이동식 미사일이 미국 본토까지 타격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대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실패한 정황이 미군에도 포착됐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 미사일이 북미 지역에 전혀 위협을 가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북의 미사일 발사에 앞서 북한 중거리 미사일의 사정권에 드는 미국령 괌에는 긴장이 감돌았습니다.
괌 국토안보국은 지역 주민들에게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 본토까지 타격할 수 있다는 미군의 평가도 나왔습니다.
상원 청문회에 나온 미군 북부 사령관은 북한의 이동식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소형 핵무기를 탑재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윌리엄 고트니(미군 북부사령관) :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능력이 있다고보고 위협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알래스카에 미사일 요격 시스템을 추가로 배치하고 신형 장거리 레이더를 설치해 북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브라이언 매키언(미 국방부 수석부차관) : "향후 십 년 간의 위협에 더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국토안보 능력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또, 한국과, 사드를 배치할 부지와 비용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의 총선 결과가 사드 배치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걸로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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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4-16 00: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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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실패했지만 이 무수단 미사일의 사정 거리 안에 있는 미국령 괌에서는 긴장 속에 상황을 주시했습니다.
미군은 북한의 이동식 미사일이 미국 본토까지 타격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대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실패한 정황이 미군에도 포착됐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 미사일이 북미 지역에 전혀 위협을 가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북의 미사일 발사에 앞서 북한 중거리 미사일의 사정권에 드는 미국령 괌에는 긴장이 감돌았습니다.
괌 국토안보국은 지역 주민들에게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 본토까지 타격할 수 있다는 미군의 평가도 나왔습니다.
상원 청문회에 나온 미군 북부 사령관은 북한의 이동식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소형 핵무기를 탑재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윌리엄 고트니(미군 북부사령관) :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능력이 있다고보고 위협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알래스카에 미사일 요격 시스템을 추가로 배치하고 신형 장거리 레이더를 설치해 북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브라이언 매키언(미 국방부 수석부차관) : "향후 십 년 간의 위협에 더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국토안보 능력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또, 한국과, 사드를 배치할 부지와 비용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의 총선 결과가 사드 배치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걸로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실패했지만 이 무수단 미사일의 사정 거리 안에 있는 미국령 괌에서는 긴장 속에 상황을 주시했습니다.
미군은 북한의 이동식 미사일이 미국 본토까지 타격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대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실패한 정황이 미군에도 포착됐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 미사일이 북미 지역에 전혀 위협을 가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북의 미사일 발사에 앞서 북한 중거리 미사일의 사정권에 드는 미국령 괌에는 긴장이 감돌았습니다.
괌 국토안보국은 지역 주민들에게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 본토까지 타격할 수 있다는 미군의 평가도 나왔습니다.
상원 청문회에 나온 미군 북부 사령관은 북한의 이동식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소형 핵무기를 탑재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윌리엄 고트니(미군 북부사령관) :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능력이 있다고보고 위협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알래스카에 미사일 요격 시스템을 추가로 배치하고 신형 장거리 레이더를 설치해 북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브라이언 매키언(미 국방부 수석부차관) : "향후 십 년 간의 위협에 더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국토안보 능력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또, 한국과, 사드를 배치할 부지와 비용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의 총선 결과가 사드 배치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걸로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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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한 기자 han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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