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입력 2016.04.16 (06:00) 수정 2016.04.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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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구마모토 또 강진…한때 해일주의보 발령

일본 규슈 구마모토에 오늘 새벽 규모 7.3의 강진이 또 발생해 어제 9명이 숨진데 이어 한 명이 추가로 숨지고, 수 백명이 다쳤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돼 천5백여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개시”…“북 미사일 발사 어리석다”

북한이 영변 핵단지에서 사용후 핵연료의 재처리를 시작했거나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가 밝혔습니다. 중국은 어제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에 대해 어리석다며,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비대위 전환…당권 경쟁·“임시 국회 열자”

새누리당이 총선 패배 수습에 나섰지만 계파간 갈등해소와 당청관계 재정립이라는 난제에 직면했습니다. 임시 지도부를 구성한 더민주에선 당권 경쟁이 시작됐고, 국민의당은 정국 주도의 뜻을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세월호 사고 2주기…추모 분위기 고조

세월호 사고 2주기인 오늘, 진도 팽목항에서는 유가족과 정부 인사 등 2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립니다. 서울과 안산 등 전국 각지에서도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진행됩니다.

주말 강풍 동반 비…중부 20~80mm

주말인 오늘, 강한 바람과 함께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립니다. 이번 비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최고 100 밀리미터, 그 밖의 지역에는 20에서 80mm가량 내린 뒤 내일 오전에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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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16 05:55:48
    • 수정2016-04-16 0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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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구마모토 또 강진…한때 해일주의보 발령

일본 규슈 구마모토에 오늘 새벽 규모 7.3의 강진이 또 발생해 어제 9명이 숨진데 이어 한 명이 추가로 숨지고, 수 백명이 다쳤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돼 천5백여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개시”…“북 미사일 발사 어리석다”

북한이 영변 핵단지에서 사용후 핵연료의 재처리를 시작했거나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가 밝혔습니다. 중국은 어제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에 대해 어리석다며,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비대위 전환…당권 경쟁·“임시 국회 열자”

새누리당이 총선 패배 수습에 나섰지만 계파간 갈등해소와 당청관계 재정립이라는 난제에 직면했습니다. 임시 지도부를 구성한 더민주에선 당권 경쟁이 시작됐고, 국민의당은 정국 주도의 뜻을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세월호 사고 2주기…추모 분위기 고조

세월호 사고 2주기인 오늘, 진도 팽목항에서는 유가족과 정부 인사 등 2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립니다. 서울과 안산 등 전국 각지에서도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진행됩니다.

주말 강풍 동반 비…중부 20~80mm

주말인 오늘, 강한 바람과 함께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립니다. 이번 비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최고 100 밀리미터, 그 밖의 지역에는 20에서 80mm가량 내린 뒤 내일 오전에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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