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문화 행사 다채롭게 열려

2002월드컵이 시작된 지 이틀째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는 월드컵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오늘 오후 6시부터 다섯 시간동안 서울 한강시민공원에서는 한국대표팀의 16강을 기원하는 한마음 응원축제가 열리고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는 내일까지 한국과 태권도라는 주제로 김광용 작가의 사진전이 열립니다.
또 월드컵 공원에서는 월드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그리고 운현궁 문화 공연과 인사동 축제가 오늘부터 시작해 월드컵이 끝나는 이달말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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