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튜닝 쉬워져

입력 2016.04.18 (07:43) 수정 2016.04.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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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으로는 출고된 지 5년 넘은 차량도 전기차로 튜닝할 수 있습니다.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2차 시범 사업이 다음 달 시행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구조 장치 변경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고시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출고된 지 5년 미만인 차량만 전기차로 바꿀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5년 넘은 차량도 전기차 튜닝이 가능해집니다.

또, 전기차로 튜닝하기 위해 안전성 확인 기술검토를 받을 때 적용되는 관련 규정도 완화됐습니다.

낡은 주택을 허물고 다가구 임대주택을 짓는 이른바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2차 시범 사업이 5월에 실시됩니다.

사업 대상은 10년 이상 된 단독·다가구 주택이나 나대지로, 신축이나 개축을 거쳐 1~2인 주거용 다가주 주택 등으로 전환됩니다.

사업 시행자인 LH는 고친 집을 대학생과 독거노인 등에게 시세의 80% 수준으로 임대하고 여기서 생기는 수익을 집주인에게 연금처럼 지급합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수는 2천36만3천여 명으로 전달보다 0.7%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증가율 1.57%에 비해 증가폭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가을 이후 청약 미달 단지가 늘고 일부 집값이 약세로 돌아선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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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튜닝 쉬워져
    • 입력 2016-04-18 07:42:59
    • 수정2016-04-18 07:52:16
    뉴스광장(경인)
<앵커 멘트>

앞으로는 출고된 지 5년 넘은 차량도 전기차로 튜닝할 수 있습니다.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2차 시범 사업이 다음 달 시행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구조 장치 변경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고시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출고된 지 5년 미만인 차량만 전기차로 바꿀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5년 넘은 차량도 전기차 튜닝이 가능해집니다.

또, 전기차로 튜닝하기 위해 안전성 확인 기술검토를 받을 때 적용되는 관련 규정도 완화됐습니다.

낡은 주택을 허물고 다가구 임대주택을 짓는 이른바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2차 시범 사업이 5월에 실시됩니다.

사업 대상은 10년 이상 된 단독·다가구 주택이나 나대지로, 신축이나 개축을 거쳐 1~2인 주거용 다가주 주택 등으로 전환됩니다.

사업 시행자인 LH는 고친 집을 대학생과 독거노인 등에게 시세의 80% 수준으로 임대하고 여기서 생기는 수익을 집주인에게 연금처럼 지급합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수는 2천36만3천여 명으로 전달보다 0.7%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증가율 1.57%에 비해 증가폭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가을 이후 청약 미달 단지가 늘고 일부 집값이 약세로 돌아선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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