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무안타 ‘침묵’…미네소타 끝내기 안타로 3연승

입력 2016.04.18 (08:00) 수정 2016.04.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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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의 박병호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팀은 아르시아의 끝내기 안타로 3연승을 달렸다.

박병호는 17일(현지시각)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7번 지명 타자로 출전했다. 그러나 5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박병호의 타율은 0.194에서 0.167로 떨어졌다. 연속 경기 안타와 장타 행진도 3경기에서 마쳤다.

미네소타는 2-2로 맞선 연장 12회 말 2사 2루에서 오스왈도 아르시아의 왼쪽 외야로 뻗어 나간 안타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미네소타는 LA에인절스와의 3연전에 모두 승리하며 개막 후 9경기 연속 패배 뒤 3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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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호 무안타 ‘침묵’…미네소타 끝내기 안타로 3연승
    • 입력 2016-04-18 08:00:04
    • 수정2016-04-18 08:37:48
    메이저리그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의 박병호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팀은 아르시아의 끝내기 안타로 3연승을 달렸다.

박병호는 17일(현지시각)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7번 지명 타자로 출전했다. 그러나 5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박병호의 타율은 0.194에서 0.167로 떨어졌다. 연속 경기 안타와 장타 행진도 3경기에서 마쳤다.

미네소타는 2-2로 맞선 연장 12회 말 2사 2루에서 오스왈도 아르시아의 왼쪽 외야로 뻗어 나간 안타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미네소타는 LA에인절스와의 3연전에 모두 승리하며 개막 후 9경기 연속 패배 뒤 3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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