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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RBC 헤리티지 우승…케빈 나·김민휘, 톱10 진입

입력 2016.04.18 (08:00) 수정 2016.04.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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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의 브랜던 그레이스가 미국프로골프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했다.

그레이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천10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그레이스는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로 PGA 투어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우승 상금은 106만2천 달러(약 12억원)다.

재미동포 케빈 나(33)가 5언더파 279타로 브라이슨 디섐보(남아공)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김민휘(24)는 4언더파 280타로 브라이스 몰더, 제이슨 코크락(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21·CJ)는 2언더파 282타, 공동 14위에 올랐다. 노승열(25)은 5오버파 289타로 공동 51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1언더파 283타, 공동 2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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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18 08:00:05
    • 수정2016-04-18 08: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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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의 브랜던 그레이스가 미국프로골프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했다.

그레이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천10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그레이스는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로 PGA 투어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우승 상금은 106만2천 달러(약 12억원)다.

재미동포 케빈 나(33)가 5언더파 279타로 브라이슨 디섐보(남아공)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김민휘(24)는 4언더파 280타로 브라이스 몰더, 제이슨 코크락(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21·CJ)는 2언더파 282타, 공동 14위에 올랐다. 노승열(25)은 5오버파 289타로 공동 51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1언더파 283타, 공동 2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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