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차관 내일 회동…‘대북제재 공조, 北 추가 도발 경고’

입력 2016.04.18 (11:32) 수정 2016.04.18 (11: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 3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가 내일(19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다.

우리 측에서는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미국 측에서는 토니 블링컨 국무부 부장관, 일본 측에서는 사이키 아키타카 외무성 사무차관이 각각 참석한다.

한미일은 이번 협의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결의(2270호) 와 3국의 독자제재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북한의 추가 도발을 경고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발신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추가 도발 상황에 대비한 대책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일 외교차관은 공식 협의 직후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임 차관은 3자 협의에 앞서 블링컨 부장관, 사이키 사무차관과 각각 한미, 한일 외교차관 회동을 가진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미일 외교차관 내일 회동…‘대북제재 공조, 北 추가 도발 경고’
    • 입력 2016-04-18 11:32:20
    • 수정2016-04-18 11:41:39
    정치
제 3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가 내일(19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다.

우리 측에서는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미국 측에서는 토니 블링컨 국무부 부장관, 일본 측에서는 사이키 아키타카 외무성 사무차관이 각각 참석한다.

한미일은 이번 협의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결의(2270호) 와 3국의 독자제재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북한의 추가 도발을 경고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발신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추가 도발 상황에 대비한 대책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일 외교차관은 공식 협의 직후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임 차관은 3자 협의에 앞서 블링컨 부장관, 사이키 사무차관과 각각 한미, 한일 외교차관 회동을 가진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