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 확대

입력 2016.04.18 (12:01) 수정 2016.04.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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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험 대상자에게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재활인증의료기관이 기존 34군데에서 올해53개로 확대된다.근로복지공단은 더 많은 산재근로자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질 높은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활인증의료기관을 올해 53개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60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등 8개 직영병원은 의료재활, 사회심리재활, 직업재활을 ‘원스탑 서비스’로 제공하는 통합재활시스템을 구축해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이와함께 재활인증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요양급여 이외의 시범 재활치료를 현재 26종류에서 로봇보행 치료 등 선진 재활치료기법까지 계속적으로 넓혀 나가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재활인증의료기관은 2010년부터 병원급 이상 산재보험 의료기관 중 재활치료 부문의 별도 인증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되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집중재활치료 서비스를 받은 산재 환자수는 약 3,00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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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 확대
    • 입력 2016-04-18 12:01:07
    • 수정2016-04-18 13:27:04
    사회
산재보험 대상자에게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재활인증의료기관이 기존 34군데에서 올해53개로 확대된다.근로복지공단은 더 많은 산재근로자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질 높은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활인증의료기관을 올해 53개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60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등 8개 직영병원은 의료재활, 사회심리재활, 직업재활을 ‘원스탑 서비스’로 제공하는 통합재활시스템을 구축해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이와함께 재활인증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요양급여 이외의 시범 재활치료를 현재 26종류에서 로봇보행 치료 등 선진 재활치료기법까지 계속적으로 넓혀 나가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재활인증의료기관은 2010년부터 병원급 이상 산재보험 의료기관 중 재활치료 부문의 별도 인증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되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집중재활치료 서비스를 받은 산재 환자수는 약 3,00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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