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부·국회 긴밀히 협의해 민생 살리는 데 총력 기울여야”

입력 2016.04.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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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18일(오늘)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 국정 운영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에 두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백 번 천 번 옳은 말"이라며 "대통령도 밝혔듯이 정부는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협조를 통해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4. 13 총선의 결과로 여소야대의 불안한 정치지형이 만들어졌다"면서 "이 결과는 민심의 질책이자 준엄한 경고"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어 "정치권은 오로지 국민의 행복만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새누리당 또한 정부와 함께 국민의 역사적 심판을 개혁과 쇄신의 계기로 삼아 심기일전하겠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또 "지금은 북한의 한반도 평화위협이 극에 달한 상태"라면서 "대통령의 발언처럼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며 야당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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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정부·국회 긴밀히 협의해 민생 살리는 데 총력 기울여야”
    • 입력 2016-04-18 15:52:15
    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18일(오늘)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 국정 운영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에 두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백 번 천 번 옳은 말"이라며 "대통령도 밝혔듯이 정부는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협조를 통해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4. 13 총선의 결과로 여소야대의 불안한 정치지형이 만들어졌다"면서 "이 결과는 민심의 질책이자 준엄한 경고"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어 "정치권은 오로지 국민의 행복만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새누리당 또한 정부와 함께 국민의 역사적 심판을 개혁과 쇄신의 계기로 삼아 심기일전하겠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또 "지금은 북한의 한반도 평화위협이 극에 달한 상태"라면서 "대통령의 발언처럼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며 야당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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