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다음달 1일부터 사흘간 이란 국빈 방문

입력 2016.04.18 (16:02) 수정 2016.04.18 (16: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1일부터 사흘간 이란을 국빈 방문한다.

청와대는 18일(오늘) 박 대통령이 이란 측 초청으로 국빈 방문할 예정이며, 로하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및 협력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이란의 인프라, 플랜트, 에너지 분야는 물론 미래 신성장동력 협력 유망 분야인 보건과 환경, 해양수산 부문 협력, 문화교육과 개발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또, 동포 대표 접견,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 문화행사 참석 등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노력도 경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이번 이란 방문은 1962년 양국 수교 이래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국제사회의 대이란 제재조치가 해제된 이후 양국간 협력 관계를 보다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다음달 1일부터 사흘간 이란 국빈 방문
    • 입력 2016-04-18 16:02:27
    • 수정2016-04-18 16:13:45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1일부터 사흘간 이란을 국빈 방문한다.

청와대는 18일(오늘) 박 대통령이 이란 측 초청으로 국빈 방문할 예정이며, 로하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및 협력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이란의 인프라, 플랜트, 에너지 분야는 물론 미래 신성장동력 협력 유망 분야인 보건과 환경, 해양수산 부문 협력, 문화교육과 개발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또, 동포 대표 접견,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 문화행사 참석 등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노력도 경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이번 이란 방문은 1962년 양국 수교 이래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국제사회의 대이란 제재조치가 해제된 이후 양국간 협력 관계를 보다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