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입력 2016.04.19 (06:00) 수정 2016.04.1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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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동결 유력…“성장률 3%→2.8%”

오늘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에서 2.8%로 낮춰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준금리도 열 달째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日 규모 5.8 또 여진…경남서도 진동 감지

어젯밤 일본 규슈 오이타현에서 규모 5.8의 여진이 발생한 데 이어, 부산과 경남에서도 일본 지진 이후 세 번째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일본 규슈 지진으로 지금까지 44명이 숨졌고 지금도 25만명이 여전히 대피 상태입니다.

총선 후폭풍…여야, 새 지도부 구성 논란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이 원유철 원내대표의 비대위 체제에 반대하며 쇄신 모임을 구성하고, 당선자 총회 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인 대표의 당대표 추대를 놓고 경선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국민의당에선 당권과 대권을 분리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검찰, 가습기 살균제 사건 첫 소환 조사

검찰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판매업체 옥시의 임원 2명을 오늘 처음 소환해 조사합니다. 옥시 측이 사전에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을 알았는지 뒷돈을 주고 안전성 연구 보고서를 조작했는지를 집중 조사합니다.

도심 속도제한 30~50km/h 하향 추진

경찰이 도심 제한 속도를 왕복 4차로 이상은 시속 50킬로미터, 4차로 미만은 시속 30킬로미터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또 보행자 사고는 예외없이 형사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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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19 06:03:02
    • 수정2016-04-19 07:25:32
    뉴스광장 1부
기준금리 동결 유력…“성장률 3%→2.8%”

오늘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에서 2.8%로 낮춰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준금리도 열 달째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日 규모 5.8 또 여진…경남서도 진동 감지

어젯밤 일본 규슈 오이타현에서 규모 5.8의 여진이 발생한 데 이어, 부산과 경남에서도 일본 지진 이후 세 번째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일본 규슈 지진으로 지금까지 44명이 숨졌고 지금도 25만명이 여전히 대피 상태입니다.

총선 후폭풍…여야, 새 지도부 구성 논란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이 원유철 원내대표의 비대위 체제에 반대하며 쇄신 모임을 구성하고, 당선자 총회 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인 대표의 당대표 추대를 놓고 경선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국민의당에선 당권과 대권을 분리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검찰, 가습기 살균제 사건 첫 소환 조사

검찰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판매업체 옥시의 임원 2명을 오늘 처음 소환해 조사합니다. 옥시 측이 사전에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을 알았는지 뒷돈을 주고 안전성 연구 보고서를 조작했는지를 집중 조사합니다.

도심 속도제한 30~50km/h 하향 추진

경찰이 도심 제한 속도를 왕복 4차로 이상은 시속 50킬로미터, 4차로 미만은 시속 30킬로미터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또 보행자 사고는 예외없이 형사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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