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다음 달 1일 이란 국빈방문…수교이래 첫 정상 방문
입력 2016.04.19 (06:05)
수정 2016.04.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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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이란을 국빈방문합니다.
수교이래 첫 정상 방문인데, 국제사회의 제재 조치가 해제된 이후 시장 진출과 문화 교류 등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핵협상 타결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풀린 이란을 방문합니다.
이란측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국빈방문은 지난 1962년 수교이래 첫 정상방문으로, 박 대통령은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관계 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무엇보다 빗장이 풀린 이란 시장에 대한 진출방안을 협의하고 또 북핵 문제와 관련한 양국의 해법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구 8천만 명의 이란은 중동 최대의 내수시장을 갖고 있고, 사회간접자본에 집중 투자가 예상돼 연 6~8%의 성장이 전망됩니다.
또 태권도 인구가 2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고, 한국 드라마와 식품 등 한류 열풍으로 젊은이들 사이에 한국어 배우기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박 대통령은 플랜트, 에너지 등 경제협력과 더불어,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과 문화행사 참석 등을 통해 양국의 교류와 이해 증진을 위한 노력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이 경제 제재가 풀린 이란과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나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이란을 국빈방문합니다.
수교이래 첫 정상 방문인데, 국제사회의 제재 조치가 해제된 이후 시장 진출과 문화 교류 등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핵협상 타결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풀린 이란을 방문합니다.
이란측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국빈방문은 지난 1962년 수교이래 첫 정상방문으로, 박 대통령은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관계 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무엇보다 빗장이 풀린 이란 시장에 대한 진출방안을 협의하고 또 북핵 문제와 관련한 양국의 해법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구 8천만 명의 이란은 중동 최대의 내수시장을 갖고 있고, 사회간접자본에 집중 투자가 예상돼 연 6~8%의 성장이 전망됩니다.
또 태권도 인구가 2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고, 한국 드라마와 식품 등 한류 열풍으로 젊은이들 사이에 한국어 배우기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박 대통령은 플랜트, 에너지 등 경제협력과 더불어,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과 문화행사 참석 등을 통해 양국의 교류와 이해 증진을 위한 노력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이 경제 제재가 풀린 이란과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나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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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다음 달 1일 이란 국빈방문…수교이래 첫 정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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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이란을 국빈방문합니다.
수교이래 첫 정상 방문인데, 국제사회의 제재 조치가 해제된 이후 시장 진출과 문화 교류 등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핵협상 타결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풀린 이란을 방문합니다.
이란측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국빈방문은 지난 1962년 수교이래 첫 정상방문으로, 박 대통령은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관계 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무엇보다 빗장이 풀린 이란 시장에 대한 진출방안을 협의하고 또 북핵 문제와 관련한 양국의 해법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구 8천만 명의 이란은 중동 최대의 내수시장을 갖고 있고, 사회간접자본에 집중 투자가 예상돼 연 6~8%의 성장이 전망됩니다.
또 태권도 인구가 2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고, 한국 드라마와 식품 등 한류 열풍으로 젊은이들 사이에 한국어 배우기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박 대통령은 플랜트, 에너지 등 경제협력과 더불어,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과 문화행사 참석 등을 통해 양국의 교류와 이해 증진을 위한 노력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이 경제 제재가 풀린 이란과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나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이란을 국빈방문합니다.
수교이래 첫 정상 방문인데, 국제사회의 제재 조치가 해제된 이후 시장 진출과 문화 교류 등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핵협상 타결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풀린 이란을 방문합니다.
이란측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국빈방문은 지난 1962년 수교이래 첫 정상방문으로, 박 대통령은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관계 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무엇보다 빗장이 풀린 이란 시장에 대한 진출방안을 협의하고 또 북핵 문제와 관련한 양국의 해법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구 8천만 명의 이란은 중동 최대의 내수시장을 갖고 있고, 사회간접자본에 집중 투자가 예상돼 연 6~8%의 성장이 전망됩니다.
또 태권도 인구가 2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고, 한국 드라마와 식품 등 한류 열풍으로 젊은이들 사이에 한국어 배우기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박 대통령은 플랜트, 에너지 등 경제협력과 더불어,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과 문화행사 참석 등을 통해 양국의 교류와 이해 증진을 위한 노력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이 경제 제재가 풀린 이란과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나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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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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